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日화이트리스트 배제 'D-DAY'…文, 긴급 국무회의도 염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靑, 대통령 대국민 담화 가능성에 "마지막 단계"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 "각의 결정 여부 오전 10시"
일각선 美 '극적 중재' 가능성도 제기

[서울=뉴스핌] 노민호 허고운 기자 = 일본은 2일 오전 각의를 열어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조치를 최종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한일 외교장관회담 등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은 자유무역 규범에 위배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일본을 설득하지 못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1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양자회담을 가진 후 "일본 측이 화이트리스트 제외와 관련해 아무런 확답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본 각의에서 한국이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에 참석해 "현재로서는 그렇게 보는 게 맞을 것 같다"며 일본 각의 결정 시간은 오전 10시로 추측했다.

청와대는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현실화 될 경우 문재인 대통령이 대일(對日) 메시지를 내놓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수석·보좌관 회의나 국무회의 모두발언 외에도 대국민 담화 형식도 거론된다.

문재인 대통령.[사진=뉴스핌 DB]

청와대 관계자는 전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직 시간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배제에 대해 확정적으로 말하는 것은 위험하다"면서도 "다만 뭔가 결정이 났을 때는 어떤 방식이 됐든 (대통령의) 말씀이 있으시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다만 뉴스핌이 접촉한 청와대 관계자는 "대국민 담화는 마지막 단계의 것"이라며 유동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긴급 국무회의 개최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서 한국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파기 카드를 본격 꺼낼 가능성도 있다.

강 장관은 전날 "내일 각의 결정이 나온다면 우리로서도 필요한 대응조치를 강구할 수밖에 없다"며 "한일 안보협력 틀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일본 측에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방콕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좌)과 고노 다로(河野太郎·우) 일본 외무상이 1일 태국 방콕에서 회담을 갖고 있다.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조치 발동 이후 두 장관이 회담을 가진 건 이날이 처음이다. 2019.08.01

화이트리스트와 관련된 일본 각의 결정이 2일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같은 날 열릴 것으로 보이는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에서 한일 갈등을 우려한 미국이 중재에 나설 전망이기 때문이다.

조진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오늘 할지 그 다음 주로 미룰지, 미국이 물 밑에서 모종의 역할을 하고 그것이 주효하면 모른다"며 "하지만 현재 상황을 놓고 봤을 때 일본에서는 국내법적인 절차라며 강행할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고 말했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