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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교실 혁명 프로젝트 樂’ 전시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8월08일 09:00

최종수정 : 2019년08월08일 09:00

서울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전시회 통해 건강한 교육 생태계 조성할 것”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이 ‘교실 혁명 프로젝트 樂(락)’ 실현을 위한 그림 공모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공모전 작품 중 하나. [사진 제공=서울시교육청]

서울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공모전 작품을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교육청 본관 1층 서울교육갤러리와 다음 달 2일부터 말일까지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의 교실 혁명 프로젝트 확산과 교육 공동체의 바람직한 교육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남서초 교실 혁명 프로젝트는 △교사들은 성장 맞춤형 학습을 설계할 수 있는 교육 과정 전문가로 △학생들은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주체적인 학습자로 △학부모들은 지지와 지원을 할 수 있는 교육 혁신의 동행자로 성장할 수 있는 종합적인 교육 풍토를 만들기 위한 교육 실천 운동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을 살펴보면, 저마다의 향기를 내뿜는 모습을 꽃으로 표현하거나 넓고 푸른 세상을 향한 자유로운 삶을 표현했다”며 “자신의 자아에 대한 탐구,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사는 모습에 대한 성찰 등을 표현한 작품도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락’에 대한 열망과 상상력, 창의력을 시각적으로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윤복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과 교사 모두 진정한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그 성장의 기쁨이 언제나 넘쳐나는 강남서초가 되기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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