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여름철 F&B 섹션 마련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여름철 별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백화점에서 맛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F&B(Food & Beverage)를 13일부터 연다.
대표적인 인기 메뉴는 중화가정(9층)의 냉짬뽕. 싱싱한 해물과 야채들로 시원하고 매콤한 육수가 만난 여름 특선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메밀가루 반죽으로 만든 면을 차가운 쯔유에 담가 먹는 음식인 홍대돈부리(지하1층) 냉소바 또한 여름철 인기메뉴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시원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이 특색인 명동쫄면(지하1층)의 열무국수도 대표 메뉴다.
여름을 겨냥한 디저트 메뉴도 다양하다.
백미당의 두유아이스크림 [사진=롯데백화점] |
폴 바셋(1층)의 아이스크림 라떼는 폴 바셋만의 에스프레소로 만든 라떼 위에 진한 우유 풍미가 매력적인 유기농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을 토핑하여 많은 고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성심당 케익부띠끄(1층)의 순수빙수는 부드러운 우유 얼음 빙수에 달콤한 팥과 찹쌀떡이 들어있다. 순수빙수는 찹쌀떡이 다른 빙수에 비해 크기가 크고 쫀득한 것이 특징이다.
백미당(지하1층)의 두유아이스크림은 직접 짠 두유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이다. 초코 아이스크림, 어린쑥 아이스크림,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도 맛 볼 수 있다.
6층 엔젤리너스, 지하1층 펄스맥, 오설록 등에서도 무더운 여름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즐길 수 있다.
손을경 롯데백화점 대전점 점장은 “더위를 피해 시원한 백화점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