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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황인춘, 디오픈서 '과감한 승부' 깨닫다... “CJ컵 출전과 우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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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디오픈서 공동 41위 선전
“과감하게 경기해야 트러블 상황 이겨내”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디오픈 출전은 골프에 대한 생각이 바뀌는 계기가 됐다.”

황인춘(45·디노보)은 올 시즌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 ‘꿈의 무대’인 ‘디오픈’을 경험하고 돌아왔다. 일본과 아시안투어 경험은 있지만 유럽에서의 경기는 처음이었던 황인춘은 공동 41위로 선전했다.

2019 디오픈에 출전한 황인춘. [사진= KPGA]

KPGA와의 공식인터뷰서 황인춘은 “디오픈 출전은 골프에 대한 생각이 바뀌는 계기가 됐다. 그 동안은 페어웨이를 지키고 안전하게 경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디오픈에 가서 보니 내가 느끼기에 다른 선수들은 정말 과감하게 경기하더라. 과감하게 하니 거리도 많이 나갔다. 러프로 가든지 벙커에 빠지든지 그것은 그때 가서 생각하는 것 같았다. 과감하게 경기해야 거리도 나고 트러블 상황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 골프는 앞으로 안전한 골프가 아닌 도전적인 골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저 높게만 생각했던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젊고 유능한 우리 후배 선수들이 충분히 부딪혀 볼 만한 무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을 보탰다.

스트레칭과 턱걸이로 체력관리를 하는 ‘노장’ 황인춘은 다가올 KPGA 코리안투어 하반기 준비에 여념이 없다. 경남 창원에 위치한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이 29일부터 펼쳐지기 때문이다.

황인춘은 “하반기 목표는 우승과 CJ컵 출전이다. 디오픈 때보다 샷감이 더 좋다. 퍼터 그립을 교체했는데 감이 너무 좋다. 자신 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면 된다는 것을 팬들에게 보여드리면서 오래도록 선수 생활을 이어 가고 싶다”는 소망도 곁들였다.

20세때 처음으로 골프를 접한 황인춘은 군복무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해 28세때 KPGA 투어프로 자격을 얻은 뒤 29세인 2003년 코리안투어에 뛰어들었다.

2007년 ‘메리츠 솔모로오픈’에서 첫승을 거둔후 2008년에는 ‘제27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금호아시아나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그 해 상금순위 5위를 차지했다.

2010년 ‘한중투어 KEB 인비테이셔널 2차대회’에서 통산 4승째를 달성한 그는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다 2016년 국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인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결승에 올랐지만 이상엽(25)에게 우승을 내줬다.

황인춘은 이듬해인 2017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강성훈(32·CJ대한통운), 최민철(31·우성종합건설)과의 연장 승부 끝에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해 7년만에 우승트로피를 추가했다.

이에대해 황인춘은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이후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좋지 않은 생각을 계속 해봐야 나한테 도움될 게 없기 때문에 빨리 잊으려 노력했다. 뭐든지 노력없이 되는 것은 없다. 감정을 다스리는 것도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17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통산 5승째를 달성한 황인춘. [사진= KPGA]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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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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