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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새 1억원 '쑥'...강남권 아파트 전셋값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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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사철 앞두고 학군 수요 몰려
"분양가상한제, 청약 대기수요로 서울 전셋값 오를 것"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전통적으로 학군이 뛰어나기 때문에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셋값이 많이 상승했어요. 재건축 이주 수요까지 겹쳐서 매물은 적은 반면에 전세 문의는 많아요." (서초구 반포동 A공인중개사)

서울 강남권 아파트 전세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자립형 사립고 지정 취소 영향과 가을 이사철에 따른 학군 수요가 맞물리면서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학군이 뛰어난 서초구, 강남구에서 최근 전셋값이 1억원 이상 급등한 단지가 속출했다.

특히 학군 수요와 함께 재건축 이주 수요가 맞물린 서초구는 강남권 전셋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면적 84.93㎡는 이번달 13억1000만원에서 최고 13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 같은 면적은 지난달 11일 12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인근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현재 평균 14억원에 매매 시세가 형성 중이다. 약 1달 사이에 호가 기준으로 1억원 이상 뛰었다.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강남역 주변 새 아파트도 학군 수요로 전셋값이 올랐다. 서초동 래미안서초에스티지 전용 83.6㎡은 현재 11억원대에 시세가 형성 중이다. 이 단지 같은 면적은 올해 최고 10억5000만원에 전세 거래됐다.

강남권 일대 학원가를 대표하는 대치동도 전셋값이 급등했다. 특히 입주한지 5년 내 새 아파트는 전셋값이 치솟았다.

지난 2015년 입주한 래미안대치팰리스도 전셋값이 상승했다. 지난 5일 전용 114.15㎡가 21억5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7월 19억원 대비 2억5000만원이 뛰었다. 현재 최고 22억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지난 6월 13억5000만원에 거래된 전용 84.99㎡는 현재 최고 14억원대에 거래가 가능하다.

대치동 대치아이파크 전용면적 114.97㎡는 현재 16억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같은 면적은 지난 10일 1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올해 최고 거래가는 지난 6월 15억원이다.

대치동 B공인중개사는 "대치동은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고 학군이 뛰어나기 때문에 이사철만 되면 반복적으로 전셋값이 오른다"며 "특히 일대에 재건축을 추진 중인 낡은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는 거래가 가능한 매물이 적다"고 설명했다.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강남권은 물론 서울 전세시장이 전반적으로 불안정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서울 전세시장이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재건축 이주 및 학군 수요와 함께 저렴한 분양가를 기대하는 청약 대기수요가 전세로 눌러 앉을 여지가 커지면서 전셋값 오름폭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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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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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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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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