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정은6가 세계랭킹 5위에 복귀했다.
이정은(23·대방건설)은 20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6.14점을 기록, 7위에서 2계단 오른 5위에 올랐다.
정은6가 세계랭킹 5위에 복귀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지난 6월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우승 후 개인 최고 랭킹 5위에 올랐던 이정은은 다시 5위를 차지했다. 그는 지난 12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베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츠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16언더파 268타로 준우승, 시즌 8번째 톱10을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는 고진영(24·대방건설)은 4주 연속 선두를 지켰다. 2위는 박성현(26·솔레어), 렉시 톰슨(미국)은 3위, 이민지(호주)는 4위, 박인비(31·KB금융그룹)는 7위다.
18일 KLPGA 보그너 MBN 오픈에서 우승한 박민지(21·NH투자증권)는 17계단 오른 64위에 자리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NEC 가루이자와 72 토너먼트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이민영(27·한화큐셀)은 11계단 오른 4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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