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씨앤씨티에너지, 대전시티즌에 2억원 후원…누적후원금 35억원

기사입력 : 2019년08월21일 17:35

최종수정 : 2019년08월21일 17:35

황인규 대표이사 “지역기업으로서 시민구단 후원은 당연한 일”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씨앤씨티에너지가 지역 프로축구팀 대전시티즌에 2억원을 후원했다.

대전시는 21일 오후 4시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 응접실에서 씨앤씨티에너지로부터 대전시티즌 발전후원금 2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씨앤씨티에너지 황인규 대표이사와 대전시티즌 구단주인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티즌 최용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21일 오후 4시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 응접실에서 최용규 대전시티즌 대표이사, 허태전 대전시장, 황인규 씨앤씨티에너지 대표이사가 후원금 전달식을 갖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청]

황인규 대표이사는 “지역을 대표하고 대전 시민의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대전시티즌을 후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프로축구가 더욱 활성화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

허태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꾸준히 대전시티즌을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시티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최용규 대표이사도 “지역 대표기업인 씨앤씨티에너지 임직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씨앤씨티에너지와 대전시티즌의 가치가 동반 상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씨앤씨티에너지는 지난 2003년부터 꾸준히 대전시티즌을 응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을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35억원을 후원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