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부산·울산·경남경찰청, 동남권 경찰청 광역협의회 출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역범죄 대응 시스템 구축…범지역 교통 홍보활동 전개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울산·경남지방경찰청이 사건·사고에 효과적인 대응과 치안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손을 잡았다.

부산지방경찰청은 22일 오전 11시 7층 동백홀에서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3개 시·도 주민의 안전 확보와 생활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동남권 경찰청 광역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김창룡 부산경찰청장, 박건찬 울산경찰청장,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을 비롯해 각 지방청 과장, 경계지역 관할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는 광역 범위의 사건·사고에 효과적 대응과 관할 경계지역 치안사각지대 해소 등을 통해 치안서비스 품질을 향상해 나가기 위해 출범했다.

김창룡 부산경찰청(가운데), 박건찬 울산경찰청장(왼쪽),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이 22일 오후 부산경찰청 동백홀에서 동남권 3개 시·도 주민의 안전 확보와 생활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동남권 경찰청 광역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공식 출범한 동남권 경찰청 광역협의회에서는 치안 사각지대 해소와 사건사고에 적극 대응을 위한 협력 체결 구축 등을 논의했다.[사진=부산지방경찰청]2019.8.22.

동남권에 위치한 3개 지방경찰청은 과거 경상남도 경찰부에 함께 속해 있었으나, 1963년 부산직할시 경찰국 발족, 1999년 울산지방경찰청 개청으로 분리가 되었다.

동남권에는 총 795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상호 연간 전입·전출인구는 10만여 명(’2018년 통계청)이며, 1일 통근·통학 인구는 27만여 명(2015년 통계청)에 달할 정도로 밀접한 광역생활권을 이루고 있어 지방청간 경찰활동의 연계 필요성이 높다.

그간 지방청별로 관할 구역 내에서 각 지역의 치안을 잘 유지해 오고 있으나, 갈수록 사회적·문화적·경제적 교류가 활발해 짐에 따라 지방청 간 협력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었다.

이번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공동대응 필요성이 있는 대형 사건·사고, 재해 및 재난에 대해 기존의 사후적 대응 방식에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전적 대응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주민 안전을 보다 강화하고, 경찰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청 간 통신망 구축, 경계지역에서 월선·교차순찰 실시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치안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단일도로상 경계지점에서 지방청 관할별로 상이하게 설정되어 있을 수 있는 제한속도를 주민 편의에 맞게 조정하는 등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과제들을 적극 추진해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의회에서 동남권 경찰청장들은 △광역범죄 대응시스템 구축 △광역교통관리 체계 강화 △협력 기반 조성의 3대 분야를 중심으로 기타 주민 안전 확보 및 경찰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된 12개 협력과제를 우선 추진하며, 추진사항 점검과 추가과제 발굴을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지방청 112종합상황실 간 공통 경찰무전망을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체 연락수단 활용 △주민 안전에 직결되는 주요 사건 위주 실제 훈련·도상 합동훈련 시행 등이다.

또 △인접청 지역관서 신고출동 시 관할을 불문하고 우선 출동해 초동조치 후 해당관서로 인계하는 체계를 확립하고, 이동성 범죄의심차량 추격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강력사건·실종사건·중요 집단폭행 발생 시 공동대응 및 공조수사를 진행하고, 합동 산업기술보호 수사관을 운용해 동남권 경제특구지역 첨단 산업기술 보호에도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범지역 교통안전·홍보활동을 전개하하는가 하면 고속도로 역주행 차량 예방·추격 시스템을 구축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은 “초연결사회를 맞아 광역 범위의 협력경찰활동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면서 “자치경찰·수사구조개혁 등 경찰개혁과제 해결을 앞두고 지방청 간 관할과 경계를 넘어 주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경찰활동을 전개하여 존경과 사랑을 받고, 신뢰를 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건찬 울산경찰청장은 “올해는 울산청이 개청한 20주년이 해로, 세 지역의 경찰이 협의회를 통해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울산경찰청도 기존의 공조와 협력의 수준을 더욱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려서 동남권 지역 주민이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은 “이번 동남권 경찰청 광역협의회를 통해 인접 지역의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광역 교통관리 체계 구축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사진
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