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법원·공소청·중수청

‘장자연 추행 혐의’ 전직 기자, 1심서 무죄…“윤지오 진술 신빙성 없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08년 술자리에서 장씨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
재판부 “윤지오 진술만으로 혐의 입증 안돼”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영화배우 고(故) 장자연 씨를 술자리에서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조선일보 기자 조모(50) 씨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오덕식 판사는 22일 오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조 씨의 선고기일을 열고, 조 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오 판사는 “피고인이 이 사건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후 검찰은 새로운 증거를 발견하거나 목격자라는 윤지오(32·본명 윤애영) 씨를 추가로 조사하지도 않았다”며 “윤 씨의 진술만으로는 피고인에게 처벌을 가할 합리적 의심이 입증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어 “당시 술자리 참석자들은 피해자에 대한 추행이 없었다고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다”며 “피고인은 참석자들을 처음 소개받는 자리여서 주의를 기울였을 것이고 추행이 일어났다면 그 술자리가 끝나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윤 씨 진술에 대해서는 “윤 씨는 사건 직후 여러 차례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피해자를 추행한 사람에 대해 진술을 번복했다”며 “이미 지목한 사람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자 다른 사람을 지목해야 하는 심리적 부담감에서 피고인을 지목했을 가능성도 있어 신빙성이 의심된다”고 했다.

조 씨는 선고 직후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열린 조 씨의 결심 공판에서 “10년 전 윤 씨는 본인에게 이득이 없음에도 자연스럽게 목격한 사실을 진술했다”며 조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장 씨는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로 불리는 성접대 관련자들에 대한 문건을 남기고 지난 2009년 3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문건에는 장 씨가 기획사 사장들에게 강요에 의한 술접대를 받았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조 씨는 2008년 8월 서울 강남구 한 가라오케에서 열린 장 씨의 소속사 대표 김종승 씨의 생일파티 자리에서 장 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후 조 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지난해 5월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장자연 사건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검찰에 재수사를 권고해 기소됐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