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시라노', 현대 뮤지컬 언어로 재해석한 고전의 매력…"개연성과 여성서사 채웠다"

기사입력 : 2019년08월22일 17:25

최종수정 : 2019년08월22일 17:41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류정한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뮤지컬 '시라노'가 고전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개연성을 채운 재연 무대로 돌아왔다.

22일 서울 압구정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는 뮤지컬 '시라노'의 프레스콜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동연 연출과 류정한 프로듀서, 배우 최재웅, 이규형, 조형균, 박지연, 나하나, 김용한, 송원근 등이 참석했다.

프로듀서이자 배우로 공연에 참여한 류정한은 이날 배우가 아닌 '시라노'의 프로듀서로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배우들에겐 부담스러운 자리다. 공연을 처음부터 하면 감정들이 쌓여가면서 더 멋있게 보여줄 수 있는데 이런 하이라이트 공연들은 감정을 쌓기가 쉽지는 않다. 그럼에도 훌륭한 배우들이 멋지게 시연을 해주셔서 프로듀서로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뮤지컬 '시라노' 프레스콜에서 배우 조형균 등 출연진들이 하이라이트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9.08.22 mironj19@newspim.com

김동연 연출은 "'시라노'가 부담되는 작품이기는 했다. 초연을 저도 봤고 충분히 매력있는 공연이었다. 재연을 준비할 때 신경쓴 건 현대 무대의 뮤지컬 언어로 원작을 각색하는 부분"이라며 "고전 희곡의 전개 방식과 달리 근래의 뮤지컬적인 언어, 장면과 장소 변화를 통해 긴장감과 전개를 달리할 수 있다. 가장 중요했던 건 캐릭터와 장면의 개연성을 현대 관객이 보기에도 납득할 수 있게 하는 거였다. 록산이 현대에 보기에도 매력적이어야 했고, 그래서 캐릭터를 현대 언어로 재해석했다"고 연출 포인트를 짚었다.

'시라노'의 포스터부터, 직접 공연을 보면서도 가장 눈에 띄는 건 시라노의 커다란 코다. 이 코를 매번 붙이고 연기하는 배우들은 "굉장히 편안하게 잘 만들어졌다"고 입을 모았다. 이규형은 "스펀지 재질인데 적합한 경도를 맞추기 위해 수많은 연구와 실험을 거쳤다. 잘 붙어서 연기에 방해받지 않는다"고 신경써준 류정한 프로듀서에게 고마워했다.

최재웅은 "처음 10분간 어색한데, 그 다음엔 몸의 일부가 된다. 코를 풀 때는 좀 불편하다. 다른 방식으로 풀어야 한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라고 말했다. 조형균 역시 "불편한 점은 종이컵에 물 마실 때 코가 자꾸 컵 안으로 빠질 것 같은 것 하나다. 연기적인 부분은 코를 붙이고 하니까 뗐을 때가 더 어색하더라"면서 웃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최재웅(오른쪽), 송원근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뮤지컬 '시라노' 프레스콜에서 하이라이트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9.08.22 mironj19@newspim.com

류정한 프로듀서는 "코를 재사용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코도 제작비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두세번 쓰면 바꿔야 하고 접착제나 이런 걸로 해서 완벽하게 붙이긴 하지만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 아주 소중한 코"라면서 나름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초연에 이어 재연에 이르기까지, 많은 각색 과정을 거쳤지만 류정한 프로듀서가 강조하는 '시라노'의 매력은 분명했다. 그는 "고전이란 건 단순히 오래됐다고 보긴 좀 그렇다. 책을 많이 읽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고전을 좋아하는 이유는 옛날이나 현대나 삶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라며 "시라노는 사랑에 관한 얘기지만 용기, 정의, 외로움 등 여러가지를 복합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이다. '편지쓰던 시절 옛날 사랑 얘기를 해?' 하실 수도 있지만 지금도 소통 방법만 다르지 진심들은 저도 같다고 생각한다"고 '시라노'를 무대화한 이유를 말했다.

또 그는 "누구든 어려움은 있고 그 앞에서 항상 우리는 싸워야 한다. 닥친 어려움들이 많은데 사랑을 쟁취하고 꿈을 향해 가는 방식들이 늘 펼쳐지기 때문에 이 작품이 단순히 고전이 아니라 계속 공감할 수 있는 텍스트라고 생각한다"고 '시라노'에 애정을 드러냈다.

시라노부터 록산, 크리스티앙, 모든 앙상블들에 이르기까지 그를 거치지 않은 부분은 없었다. 류정한은 "앙상블부터 주조연까지 오디션을 다 진행했고 주연들을 캐스팅하면서 제가 100% 원했던 분도 있고 연출님과 여러 분들의 상의를 거쳐서 모시게 됐다. 모든 분들이 원했기 때문에 캐스팅했다"면서 "시라노 역의 최재웅, 이규형, 조형균은 배우로서 다른 장점들이 있는 분들이라 적극 캐스팅에 관여했다"고 털어놨다.

시라노 네 명 중 막내인 조형균은 "한동안 사람 역할을 안했었다. 이번엔 조금 불완전한 면도 있지만 시라노라는 사람 역을 맡게 됐다. 마음이 굉장히 편하고 저답게 연습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워낙 초연부터 너무 좋은 작품이라 부담도 많이 된 게 사실"이라면서도 "그래도 똘똘 뭉쳐 연습도 너무 재밌게 하고 행복하게 준비했다. 우리 시라노 팀의 팀웍은 자부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이규형, 박지연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뮤지컬 '시라노' 프레스콜에서 하이라이트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9.08.22 mironj19@newspim.com

브라운관에서 익숙한 얼굴 박지연, 이규형 역시 '시라노'에 참여하며 기쁜 소감을 말했다. 박지연은 "캐스팅됐을 때 굉장히 기뻤고 초연 대본도 봤고 재연에서 발전된 부분들이 많아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첫 연습에 들어갔다. 결과적으로 너무 감사드린다"며 류정한에게 인사했다.

이규형은 "처음에 연출님께 이런 역할을 영광스럽게도 제안받았을 때 할 수 있을까 생각을 가장 먼저 했다. 믿고 따를 수 있는 분들이 많아 의지하면서 공연을 올리게 됐다"면서 "드라마든 영화든 하나 끝내고 나면 무대로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샘솟더라. 작품에서 한 호흡으로 다 흘러가고 커튼콜에서 느끼는 쾌감은 맛보기가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꼭 무대로 돌아오려고 하는 것 같다"고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재연이 오기까지도 많은 수정과 보완을 거쳤지만, 류정한 프로듀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완성을 향해 갈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원작자인 프랭크 와일드혼에게 고마워해야 할 부분이다. 아주 친한 친구같은 사이인데 이번에 저한테 권한을 모두 일임해줬다"며 "아마 프랭크 작품 중에 이렇게 뜯어고친 건 없을 거다. 지금 완성이라고 말씀드릴 수도 없는 게 다음에 더 만들어서 완성된 작품을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삼연, 사연을 기대하게 했다.

류정한과 최재웅, 이규형, 조형균, 박지연, 나하나, 김용한, 송원근이 출연 중인 뮤지컬 '시라노'는 오는 10월 1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콘리뷰] 8만팬 매료시킨 블랙핑크 [고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솔로 활동을 마치고 다시 완전체로 뭉친 그룹 블랙핑크가 새로운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블랙핑크는 '월드 클래스'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블랙핑크가 지난 5일부터 6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단독 입성한 것이자, 1년 10개월 만의 투어이다. 양일간 공연에는 7만8000명의 팬들이 함께 했다. [고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고양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블랙핑크의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개최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5.07.06 alice09@newspim.com 지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왔던 블랙핑크는 이번 새 투어의 포문을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열었다. 이어 '핑크 베놈(Pink Venom)'로 공연장을 한순간에 압도시켰다. 이날 지수는 "'2025 블랙핑크 데드라인 월드투어-고양'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 둘째 날이니 다들 더 잘 노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 소개를 짧게 한 후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을 이어갔다. 플로어 석에 앉은 팬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블랙핑크의 공연을 즐겼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환호했다. 고양종합운동장에 모인 팬덤 블링크는 블랙핑크의 히트곡이 연달아 나오자 엄청난 열기를 뿜어내며 열광했다. 이들은 팬들의 호응에 보답하듯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라이브로 '불장난'과 '셧 다운(Shut Down)'으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솔로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최고치로 이끌어낸 이들은 공연 중간 중간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노련미를 뽐냈다. 개인 활동으로 국내외 차트에서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갔던 이들은 이번 콘서트 중간 중간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개인 무대가 시작되기 전, 댄서들은 편곡된 블랙핑크의 노래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고 팬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고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고양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블랙핑크의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개최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5.07.06 alice09@newspim.com 이후 지수는 '어스퀘이크&유어 러브(earthquake&Your Love)'로 솔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리사는 미국 최대 페스티벌 코첼라에서 해외 팬들을 사로잡았던 '뉴 우먼&록스타(New Woman&Rockstar)'을 선곡하며 객석을 단숨에 압도시켰다. 팬들은 자리에서 모두 일어나 열광하며 리사의 무대를 온전히 즐겼다. 다시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와 '돈트 노우 왓 투 두(Don't Know What To Do)'와 '휘파람'을 쉼 없이 소화했다. 특히 '돈트 노우 왓 투 두' 무대에서는 멤버들은 자유롭게 무대를 누비며 팬들과 시선을 맞췄다. 팬들은 함께 뛰어달라는 멤버들의 요청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함께 뛰며 즐기며 장관을 이뤄냈다. 이어 블랙핑크는 '휘파람', '스테이(STAY)', '러브시크 걸(Lovesick Girl)'을 연달아 소화하며 쉴 틈 없이 공연의 중반을 향해 달렸다. 이들은 무대 중간마다 팬들의 환호성을 유도했고, 팬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뛰어 놀았다. 다시 이어진 솔로 무대에서는 미국 코첼라를 압도시켰던 제니가 '만트라&위드 더 IE&라이크 제니(Mantra&with the IE&like JENNIE)'를 선보였다. 제니의 솔로 무대가 시작되자 팬들은 우레와 같은 엄청난 환호성을 내질렀다. 이어 솔로무대의 마지막은 로제가 장식했다. 그는 "'3AM'이라는 곡을 하려고 한다. 이 곡을 쓰게 된 게, 작년에 음악 작업을 할 때 컨디션이 안 좋았을 때였는데 스튜디오에 갔는데 선물 같은 곡이 있었다. 갈 곳을 헤맬 때 집 같은 느낌이 필요했는데 '너가 내 집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가사가 있었다. 지금까지도 저한테 위로가 되는 곡이다. 여러분에게도 그런 곡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로제는 통기타 연주에 맞춰 서정적인 분위기의 '3AM'을 선보였다. 이어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와 최근 빌보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브루노 마스와 협업곡 '아파트(APT.)'로 떼창의 무대를 만들었다. [고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고양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블랙핑크의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개최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5.07.06 alice09@newspim.com 다시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무려 2년 8개월 만의 신곡 '뛰어(JUMP)'를 공개했다. 신곡의 트레일러 영상이 나오자 팬들은 기대감에 부풀어 함성을 내질렀다. '뛰어'는 팬들과 모두 함께 뛰어 놀며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꾸며졌다. 신곡 무대가 끝난 후 블랙핑크는 '붐바야'로 열기를 더했다. 지수는 "저희도 이번에 단체 무대랑 솔로 무대를 준비하면서 솔로로도 다양한 색깔을 낼 수 있어서 다양한 색을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떨렸다. 무엇보다 즐거웠던 건 신곡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신곡이 곧 공개될 예정인데, 공개되면 많이 사랑해주시길 약속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리사는 "어제부터 정말 너무 떨렸다. 아직도 떨리는데 저희랑 같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좋다. 한국에서 월드투어가 첫 시작인데 그게 너무 뜻 깊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제니는 "첫 시작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아직까지도 너무 설렌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월드투어를 떠나서 아쉬운데 블링크와 다시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수는 "이제 곡이 얼마 안 남았다. 마지막 곡은 모두 같이 일어나서 함께 뛰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뚜두뚜두(DDU-DU DDU-DU)'와 '마지막처럼', 그리고 '포에버 영(Forever Young)'으로 첫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2시간 동안 총 19곡을 선보였지만,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담아 '앙코르'를 외쳤다. 다시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신곡 '뛰어'와 더불어 '리얼리(REALLY)', 그리고 '시 유 레이터(SEE YOU LATER)'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며 막을 내렸다.   alice09@newspim.com 2025-07-06 21:09
사진
삼척 39도 등 동해안 기온 신기록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안과 내륙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6일 삼척에서 낮 최고기온이 39도를 기록하는 등 강릉·동해·북강릉에서도 역대급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폭염특보 현황, 일최고체감온도 및 일최고기온 분포도.[사진=기상청] 2025.07.06 onemoregive@newspim.com 폭염경보는 강원동해안(고성평지, 속초평지 제외), 양양평지, 강원남부산지에 발효 중이며 강원내륙과 산지를 포함한 다수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하조대(양양) 37.9도, 강릉 38.7도, 동해 36.5도, 삼척 39.0도 등 주요 해안 지점에서 체감온도가 크게 치솟았다. 이번 극심한 더위는 일본 남쪽 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서풍이 유입되면서 발생했다. 특히 산맥을 넘어 동쪽으로 이동하는 뜨거운 바람이 가열돼 동해안을 중심으로 일최고기온 신기록을 경신했다. 북강릉은 기존 최고치인 37.1도를 넘어선 37.9도를 기록했고 동해시 역시 종전 극값인 37.3도를 뛰어넘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인 38.3도를 보였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8일부터는 동풍의 영향으로 내륙 중심으로 더위가 심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까지 예상된다. 관련 기관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자제와 음식물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영유아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실내외 작업장 및 농촌 현장에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공간 마련을 강조했다. 축산농가는 가축 폐사 방지를 위해 송풍 및 분무 장치 가동과 사육 밀도 조절이 요구된다. 8일 이후에는 일부 해안지역에서 폭염특보 완화 가능성도 있을 전망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025-07-06 22:0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