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줌인 분양현장] 입지·분양가 매력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기사입력 : 2019년08월23일 17:09

최종수정 : 2019년08월23일 17:09

3.3㎡당 평균 분양가 2813만원..시세대비 2억~3억원 저렴
지하철 4호선 역세권에 편리한 교통여건..쾌적한 자연환경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이 23일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서울시 동작구 사당3구역을 재건축한 아파트다. 

이 단지는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42번지 일대에 있다.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및 부대복리시설, 전용면적 41~84㎡, 총 514가구 규모다. 이중 조합원분과 특별공급 64가구(기관추천 15가구, 다자녀가구 15가구, 신혼부부 30가구, 노부모부양자 4가구)을 제외하면 8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밖에 최하층 우선 배정가구 34가구가 있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지역조감 가상현실(VR) [자료=대우건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41㎡ 1가구 △51㎡ 48가구 △59㎡A 25가구 △59㎡E 17가구 △59㎡B 5가구 △59㎡C 15가구 △59㎡D 6가구 △84㎡A 1가구 △84㎡B 18가구 △84㎡F 7가구 △84㎡C 3가구 △84㎡D 5가구 △84㎡E 2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813만원이다. 타입별 분양가는 △41㎡ 3억458만2000원 △51㎡ 5억~5억8500만원 △59㎡A 6억799만4000~7억6000만원 △59㎡E 6억800만~7억6000만원 △59㎡B 6억900만~7억6000만원 △59㎡C 6억800만~7억6000만원 △59㎡D 7억2000만~7억6000만원 △84㎡A 8억9900만원 △84㎡B 8억1300만~8억9900만원 △84㎡F 8억1400만~8억9900만원 △84㎡C 8억1600만~8억9900만원 △84㎡D 8억1600만~8억9900만원 △84㎡E 8억9900만원이다.

전용면적별 발코니 확장비는 △41㎡ 998만9000원 △51㎡ 837만5000원 △59㎡A 1091만원 △59㎡E 1091만원 △59㎡B 1125만원 △59㎡C 1150만5000원 △59㎡D 1057만3000원 △84㎡A 1335만8000원 △84㎡B 1328만1000원 △84㎡F 1328만1000원 △84㎡C 1460만7000원 △84㎡D 1503만6000원 △84㎡E 1713만7000원이다.

유상옵션으로는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가전, 기타 선택품목이 있다. 우선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비용은 △41㎡ 선택1(거실+침실1) 일반형 260만원, 공기청정형 320만원 △41㎡ 선택2(거실+침실1+침실2) 일반형 430만원, 공기청정형 520만원 △51㎡ 선택1(거실+침실1) 일반형 270만원, 공기청정형 330만원 △51㎡ 선택2(거실+침실1+침실2) 일반형 440만원, 공기청정형 530만원 △59㎡A, 59㎡B, 59㎡C, 59㎡D, 59㎡E 선택1(거실+침실1) 일반형 280만원, 공기청정형 340만원 △59㎡A, 59㎡B, 59㎡C, 59㎡D, 59㎡E 선택2(거실+침실1+침실2+침실3) 일반형 540만원, 공기청정형 660만원 △84㎡A, 84㎡B, 84㎡C, 84㎡D, 84㎡E, 84㎡F 선택1(거실+침실1) 일반형 320만원, 공기청정형 380만원 △84㎡A, 84㎡B, 84㎡C, 84㎡D, 84㎡E, 84㎡F 선택2(거실+침실1+침실2+침실3) 일반형 580만원, 공기청정형 700만원이다.

가전기기 비용은 △전기오븐 1안(보급형) 45만원, 2안(고급형) 65만원 △하이브리드 쿡탑 1안 59만원, 2안 82만원 △행주도마살균기 10만원 △빌트인쌀냉장고 38만5000원이다.

분양안내문 중 유상옵션 기타 선택품목 [자료=대우건설]

이밖에 기타 선택품목에서는 거실·주방 바닥 타일, 현관(중문), 현관(중문+에어샤워), 주방상판 및 벽 엔지니어드 스톤도 타입별로 비용이 각각 따로 있다.

우선 △거실·주방 바닥 타일은 52만~114만8000원 △현관(중문) 179만9000~204만3000원 △현관(중문+에어샤워) 205만2000~229만6000원 △주방상판 및 벽 엔지니어드 스톤 128만9000~190만1000원이다.

분양가는 주변 매맷값보다 2억~3억원 저렴하다. 단지 근처에 있는 이수힐스테이트(지난 2013년 준공, 680가구) 아파트는 113동 전용 59㎡ 3층 매물이 9억6000만원이다. 114동 59㎡ 6층 매물은 9억7000만원에 나왔다. 105동 84㎡ 5층은 12억5000만원 수준이다. 106동 84㎡ 중층 매물은 12억8000만원이다.

방배아이파크(지난 2006년 준공, 138가구)는 402동 전용 84㎡ 고층이 15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방배롯데캐슬아르떼(지난 2013년 준공, 744가구)는 101동 전용 84㎡ 14층이 19억1000만원이다. 또한 106동 84㎡ 중층이 19억원이다.

◆ 지하철 4호선 역세권에 편리한 교통여건..쾌적한 자연환경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편리한 교통여건이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에서 서울지하철 4·7호선 환승역 총신대입구(이수)역까지 걸어서 8분 걸린다. 지난 4월 개통한 서리풀터널을 이용해 강남 중심부까지 직접 이동할 수 있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위치도 [자료=대우건설]

서울 주요지역으로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는 버스노선도 많다. 7007-1번을 타면 여의도 한국거래소까지 39분 걸린다. 6016번을 타면 인천공항까지 1시간 30분 걸린다. 8541번, 643번을 타면 강남역까지 35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502번을 타면 한국은행까지 44분 정도 걸린다. 8541번을 타면 고속터미널역까지 24분. 마을버스 6번을 타면 사당역까지 18분, 마을버스 16번을 타면 방배역까지 19분 걸린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 이마트(이수점), 홈플러스(서울남현점), 신세계백화점(강남점), 강남고려병원, 중앙대학교병원, 학교법인가톨릭학원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희망공원, 현충공원 등이 있다. 단지 북측에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

단지에서 배정되는 초등학교로는 서울동작초등학교가 있다. 서울동작초등학교는 학급당 학생수가 21.5명으로 동작구 평균 22.4명, 서울시 평균 21.9명보다 적다.

단지에서 배정되는 중학교로는 동작중학교, 사당중학교,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동양중학교, 상도중학교, 상현중학교, 남성중학교 등이 있다. 동작중학교에서는 작년 과학·국제·외국어·자립형사립고등학교를 비롯한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에 진학한 학생이 35명이다. 외고, 국제고가 2명, 자사고가 33명, 예고 및 체고가 4명이다.

사당중학교의 작년 특목고 진학생은 33명으로 이 중 과학고가 2명, 자사고가 30명이다.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의 작년 특목고 진학생은 32명이며 이 중 자사고가 27명이다. 동양중학교는 작년 특목고에 24명이 갔다. 이 중 과학고 2명, 자사고 22명이다.

상도중학교는 작년 특목고 진학생이 17명이고 이 중 자사고는 13명이다. 상현중학교는 작년 특목고 진학생이 16명이며 이 중 자사고가 14명이다. 남성중학교는 작년 자사고에 16명이 진학했다.

단지에서 배정되는 고등학교로는 미림여자고등학교, 당곡고등학교가 있다. 미림여자고등학교와 당곡고등학교에서는 작년 서울대학교에 각각 3명씩 갔다. 단지 근처에 자사고 경문고도 있다.

단지 주변에 새 아파트의 입주도 많다. △방배동 방배서리풀서해그랑블(오는 12월, 99가구, 6억9000만원) △사당동 롯데캐슬골든포레(내년 2월, 959가구, 5억2000만원) △방배동 방배그랑자이(오는 2021년 7월, 758가구, 12억원) △신대방동 동작협성휴포레시그니처(오는 2022년 4월, 274가구, 7억4000만원)가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28~30일 1·2순위 청약, 다음달 5일 당첨자 발표, 18일~20일 정당계약 순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5-4에 있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공사현장 부지 [사진=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명의 사람들] 국정 로드맵 짤 이한주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5년 국정 로드맵을 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과 '30년지기'인 최측근 인사다. 이 원장과 이 대통령의 인연은 '성남'에서 시작됐다. 이 원장이 가천대 교수이던 시절 경기 성남시에서는 신도시 개발 문제, 광주대단지 사건 등 여러 문제가 터졌다. 두 사람은 시민운동에서 마음이 맞아 현재 인연으로 이어졌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지난해 민주연구원장 시절 뉴스핌과의 인터뷰. 2024.06.11 pangbin@newspim.com 이 원장은 지난해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상세히 털어놨다. 그는 "필요하면 서로 불러대고 하는 관계"라며 친밀함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이 원장은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시절 모라토리엄(지불유예) 선언을 계기로 더욱 가까워졌다고 했다. 그는 "성남시에서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을 100개 이상 만드는 데도 같이 했고 기본소득의 원조라고 얘기할 수 있는 청년 기본소득도 성남에서 민선 5기, 6기를 거치면서 많은 사회 실험을 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이 2022년 대선에서 메인 정책으로 꺼낸 '기본소득'도 이 원장의 작품이다. 당시 대선 패배로 기본소득 정책은 다소 후퇴했지만, 대신 '기본사회'를 꺼내들었다. 이 대통령은 당대표이던 시절 당대표 직속 기본사회위원회를 구성해 인간이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된 기본권 강화 등에 주력했다. 이번 대선에서도 기본사회 공약을 강조했으며, 대통령 직속의 기본사회위도 꾸릴 예정이다. 이처럼 '기본 시리즈'를 고안한 인물로 이 대통령의 꾸준한 신임을 얻고 있는 셈이다. 두터운 의리로 민주당의 공약 개발을 하는 민주연구원장에 이어 국정 밑그림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볼 수 있다. 이 원장은 현 정부·여당이 전국민에게 25만원을 줄지 선별적으로 지급할지에 논의 중인 데 대해서도 지난해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정부는 예산이 많이 들고, 선별적으로 줘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 정 그렇다고 한다면, 가난한 사람한테 더 주는 것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겠다"고 했다. 해당 발언은 당시 야당 입장에서였다.  이 원장은 선별 지급이 기본소득의 고유 이념에 대해서는 후퇴한 것이라고 했지만 "전국민 지급을 끝까지 우겨야 할 사안은 아니"라고 했다. 이 원장은 16일 출범하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정부 조직개편과 국정과제를 정리하며 이재명 정부의 5개년 국정 밑그림을 약 50일간 짤 예정이다.  ▲1956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생물학 학사, 경제학 석·박사 ▲가천대 경제학과 교수 ▲경기연구원 원장 ▲민주연구원 원장 ▲2025년 대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장  ycy1486@newspim.com 2025-06-16 06:00
사진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송언석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16일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5대 개혁안 당원 여론조사와 관련해 "종합적으로 고려해 혁신의 논의가 돼야 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여러 의원들의 견해가 다르고 김 비대위원장 스스로 상임고문님들이랑 얘기할 때도 몇가지 부분은 곤란하단 의사 표현을 했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5.06.16 pangbin@newspim.com 그는 당 혁신위원회 구성에 대해선 "아무래도 당을 사랑하는 마음이 일차적이고, 그런 점에서 특정 계파에 편향적으로 알려진 분들은 이번 인선에서 2차적으로 평가되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김 비대위원장의 임기 문제와 전당대회 시기를 묻는 질문엔 "조속히 정리해 특별한 반대가 없으면 (전당대회를) 조기에 개최할 수 있게 하겠다. 실무적 절차가 있어서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6월 말 이후에 어떻게 할 거냐는 문제가 발생할 건데 만약 비대위의 임기를 더 가져가야 할 일이 있으면 이헌승 전국위원장과 상의해서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대한 질문에는 "헌법 질서 속에 있었던 탄핵 결과에 승복하고 모든 것이 끝난 상태"라며 "잘못한 게 있으면 인정하고 반성 할 용의가 있고 그렇게 해왔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같은날 선출 직후 연합뉴스TV와 인터뷰에서 '변화와 쇄신'을 강조했다. 그는 "변화와 쇄신을 통해서 앞으로 성장하도록, 미래에 갈 수 있도록 우리 당이 국민의 마음을 더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로 협상할 것은 협상하고, 또 투쟁할 것은 투쟁하면서 의원님들의 총의에 따르겠다"고 했다. 상법개정안과 관련해선 "주주 충실의무에 대해 다시 한번 논의가 필요하다"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함께 상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자와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선 "국민들께 소상히 밝히는 게 먼저 우선순위로 해야 할 도리"라며 "김민석 후보자를 지명한 이재명 대통령도 지명 철회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미리 고민을 해 두시는 게 좋지 않겠나"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5-06-16 17: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