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DLS 사태, 국감 '뜨거운 감자'…경영진 소환도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노조 간담회·제보 접수 등 정치권 DLS 현안 파악 분주
국정감사 주요 이슈로 부각…"경영진 불러 책임 물어야"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수천억원 손실이 예상되는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상품(DLS·DLF) 이슈가 9월 열리는 국정감사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해당 상임위원회인 국회 정무위원회는 투자자 피해 사례를 수집하는 등 현안 파악과 질의 준비에 분주하다. 특히 은행 경영진 소환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28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정무위는 내달 국정감사를 앞두고 DLS 현안을 파악중이다. 투자자들에게 불완전판매 관련 제보를 받는 한편 금융노조와도 현안을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정무위 관계자는 "투자자의 투자성향 체크를 판매직원이 임의로 해 공격투자형으로 만드는 등 불완전판매 케이스들이 있다"며 "손실 규모가 크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어 당연히 국감 주요 이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상품의 판매 과정이나 피해 보상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듣기 위해 은행 경영진 출석을 요구하겠다는 움직임도 상당하다. 그들에게 직접 사태를 질의하고 방지책을 요구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국정감사가 열리는 9월 말에는 일부 상품의 만기가 도래해 손실액 확정되기 때문에 보다 구체적인 배상 문제가 거론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무위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관계자는 "필요하면 은행 CEO들을 당연히 불러야 한다"며 "이 부분에 대해선 많은 의원들의 요청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실 관계자는 "불완전 판매 책임이 실무진에 있다고 해도 피해 보상에 대한 책임은 실무진에서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은행장이 이 사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고 분쟁조정 결과에 따라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종합적으로 들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감독당국에 대한 책임론도 불거질 전망이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상장지수증권(ETN) 불완전판매 지적이 있었음에도 유사한 사태가 발생해 금융감독원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관계자는 "작년 신탁상품에서 올해 사모펀드로 상품이 바뀌었을 뿐 본질은 같다"며 "당국이 감독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책임이 가볍지 않다"고 꼬집었다.

한편 금감원이 발표한 '주요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 판매현황'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DLF, DLS 판매잔액은 총 8224억원 규모다. 현재 금리가 만기까지 유지될 경우 예상 손실은 4500억원 규모이며,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 연계 상품의 경우 예상손실률이 95.1%에 이른다. 이번 상품은 투자자의 90% 가량이 개인들이다.

yrcho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