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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우리동네 함께돌봄’ 참여 돌봄활동가 모집

기사입력 : 2019년08월30일 15:10

최종수정 : 2019년08월30일 15:10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다음달 6일까지 ‘우리동네 함께돌봄’ 사업에 참여할 돌봄활동가 15명을 모집한다.

30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6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9년 기획사업 ‘돌봄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사업’에 선정돼 다음해 5월까지 실시된다.

안성시보건소 돌봄활동가 모집 홍보 포스터[사진=안성시청]

‘우리동네 함께돌봄’ 사업은 교육받은 돌봄활동가를 통해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의 질을 향상시키고, 개별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해 돌봄으로 지친 가족에게 교육, 정서, 휴식, 문화 서비스를 지원하고 가족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장기적으로는 돌봄활동가 양성, 요양등급 외자에 대한 돌봄서비스 제공 등으로 노인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 지역자원 구축을 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돌봄활동가는 다음달 17일부터 20일까지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10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파견된다. 선정된 돌봄활동가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지원 자격은 노인돌봄활동이 가능한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 희망자는 별도 구비서류 없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031-671-0631)으로 문의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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