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제작·SNS 홍보 등 업무 수행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KB증권이 지난 달 30일 서울 여의도 본사 22층 대회의실에서 ‘KB청춘스타 서포터즈’ 제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달 30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KB청춘스타 서포터즈'로 선발된 30명의 대학생들과 이형일 WM총괄본부장(첫 줄 왼쪽 첫 번째),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둘째줄 왼쪽 첫 번째)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자료=KB증권] |
KB청춘스타는 KB증권의 브랜드, 상품, 서비스를 체험하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다. 선발된 30명의 대학생들은 활동 기간 동안 20대를 겨냥한 디지털 KB증권 서비스 구축에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5기는 전국 각지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이 뛰어난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모집 기간동안 약 500명의 접수자가 몰려 약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활동하며, 활동기간 중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활동 시상은 팀·개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최종 활동 종료 후 총 3팀에게 장학금이 수여된다. 개인 부문 수상자에게는 △입사 지원시 서류 전형 면제 또는 인턴십 기회 중 택일 △장학금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이전 기수까지 1명에게만 주어졌던 개인 수상자 혜택은 3명으로 확대된다.
이에 대해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증권 산업 전반과 마케팅 활동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