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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인숙, KL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첫승... “생일 달인 9월에 강한 편”

기사입력 : 2019년09월03일 17:00

최종수정 : 2019년09월03일 17:00

4차전 우승자 김복자와 연장끝 우승
KLPGA 삼척블랙다이아몬드 챔피언스 투어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민인숙이 시즌 첫 우승으로 챔피언스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민인숙(46·볼빅)은 3일 강원도 삼척 블랙밸리 골프클럽(파72/6110야드)의 블랙(OUT), 밸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9 삼척블랙다이아몬드 챔피언스 투어’(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500만원)에서 최종합계 2언더파 142타(71-71)를 기록, 연장접전 끝에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우승 축하를 받는 민인숙. [사진= KLPGA]

민인숙은 1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언더파 71타를 치며, 선두 그룹과 2타 차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했다. 최종라운드 2번 홀에서의 더블보기와 3번 홀 보기에 우승이 멀어진 듯하였으나, 이내 세 개의 버디를 만들어내는 침착함을 선보였다.

후반에는 연속 파 행진 끝에 17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김복자(46·볼빅)와 연장전에 진입했다. 경사가 심한 18번 홀에서 펼쳐진 첫 번째 연장에서 민인숙은 안정적으로 파를 기록하며,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챔피언스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한 민인숙은 KLPGA와의 공식인터뷰서 “무척 기쁘다. 현재 머리속에는 가족들 생각뿐이다. 우승 후, 가족들이 있는 단체 톡방은 예상대로 우승의 기쁨으로 들썩였다. 늘 격려해주는 가족들에게 우승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인숙은 “유독 9월에 강한 것 같다. 좋아하는 퀸의 프레디 머큐리 탄생일이 9월이라 영향이 있는 것 같다. (웃음) 이왕 상금순위에 불을 지폈으니, 이제 맛있는 요리를 할 차례이다. 기회가 마련된 만큼 1위에 도전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민인숙은 2019 시즌 참가한 9개 대회 중 톱10에 무려 8번이나 진입했다. 이번 우승으로 민인숙은 2019 챔피언스투어 상금순위 2위로 상승, 현재 상금순위 1위인 서예선(48)과의 차이를 좁혔다.

지난 7차전 우승자 김희정(48·볼빅)과 6차전 우승자인 동시에 상금순위 1위 서예선은 최종합계 이븐파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민인숙의 플레이 장면. [사진= KLPGA]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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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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