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교원그룹 웰스, 살균 정수기 '웰스tt UV+' 출시

기사입력 : 2019년09월04일 10:13

최종수정 : 2019년09월04일 10:19

직수 냉각 기능 강화…타사 대비 7배 빠른 냉수 제공
출수구 2시간마다 자동 살균…유해 세균 99.9% 제거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교원그룹의 건강 가전 브랜드 웰스(Wells)는 냉각 성능과 살균 기능을 강화한 직수 정수기 ‘웰스tt UV+(유브이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웰스tt UV+’ 정수기는 특허받은 직수 냉각 성능을 통해 타사 직수 정수기보다 최고 7배 빠른 냉수를 생성한다. 출수 또한 경쟁사 대비 3~4배 많은 냉수를 연속으로 출수할 수 있다. 냉수 온도도 타사 제품보다 평균 2℃가량 낮다.

교원그룹 웰스(Wells)의 살균 정수기 '웰스tt UV+(유브이 플러스). [사진=교원그룹]

또 ‘바른 코크 살균’ 기능을 탑재해 정수된 물이 나오는 출수구(코크)를 2시간마다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LED)로 자동 살균한다. 고객이 직접 버튼을 눌러서 원하는 순간마다 살균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6개월마다 관리전문가 ‘웰스매니저’가 방문해 고객이 혼자 점검하기 힘든 부분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해준다. ‘웰스 스케일링 키트’를 이용해 전기분해 살균수를 생성해 전체 유로관으로 유입시켜 정수기 내부를 안전하게 살균한다.

이 밖에도 컵이나 조리기구 크기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출수할 수 있는 ‘원터치 슬라이딩 코크’를 장착했다. ‘원터치 슬라이딩 코크’는 가볍게 코크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데, 높이는 최대 3㎝ 폭으로 조절된다.

출수되는 물이 온도나 작동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심 LED라이팅’도 탑재했다. 냉수 출수는 파란색, 정수는 초록색, 온수는 물 온도에 따라 50℃ 노랑, 70℃ 주황, 85℃ 빨강 등 3단계로 표시된다. 살균 기능이 작동할 때는 보라색으로 표시된다.

교원그룹 웰스(Wells)의 살균 정수기 '웰스tt UV+(유브이 플러스). [사진=교원그룹]

교원그룹 웰스 관계자는 “고객이 정수기 구매 시 가장 고려하는 사항은 위생으로, 깨끗한 한 잔의 물을 전하기 위해 사각지대 없이 빈틈없는 살균을 통한 위생관리를 강화했다”며 “물이 생성되는 순간부터 물이 흐르는 유로관, 마지막 출수되는 코크까지 완벽한 살균 시스템으로 고객의 걱정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