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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여행객 동남아 시프트, 1~6월 20% 증가...日, 7월에만 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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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한일 관계 악화를 배경으로 한국 여행객들의 일본 여행이 줄고, 대신 동남아시아 여행이 늘고 있다고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1~7월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 감소했다. 7월 한 달간은 전년동월비 8% 감소하며 감소폭이 더욱 확대됐다.

강제징용 문제를 발단으로 한일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면서 일본여행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지난달 19일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에 홋카이도청 직원들이 한국인 관광객을 환영한다는 플래카드를 들고 서있다. [사진=NHK 캡처]

한국의 해외여행객 자체는 견조한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문에 따르면 1~7월 한국의 해외여행자 수는 전년동기비 5% 증가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증가율은 둔화됐지만, 7월에도 전년동월비 5.9% 증가했다.

동남아시아가 이러한 한국의 해외여행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1~6월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주요 6개국을 찾은 한국인은 전년동기 대비 20%나 증가했다.

말레이시아는 6월 한국 관광객이 전년동월에 비해 7배나 늘었다. 베트남과 필리핀도 한국 관광객이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태국은 지난 3일부터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할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10월 말까지 주요 쇼핑몰이나 면세점 등에서 여권을 제시하면 최대 30%의 할인이나 사은품 증정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영종도=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인천공항에서 시민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떠나고 있다. 2019.07.26 leehs@newspim.com

니혼게이자이는 위메프의 통계를 인용해 한국인이 뽑은 올 추석 연휴 인기 여행지로 베트남 다낭이 1위, 태국 방콕이 2위, 괌이 3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인기 여행지 상위권을 차지했던 일본의 도쿄(東京), 후쿠오카(福岡), 오키나와(沖縄)는 일제히 순위가 하락했다고 부연했다.

항공사들도 이러한 상황 변화를 반영해 일본 노선은 축소하고 동남아시아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를 비롯해 주요 8개 항공사가 60개 이상의 일본 노선을 감편하거나 운항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반면, 동남아시아 노선은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10월부터 서울-클락(필리핀)편을 주7회 운항하기로 했으며, 다낭과 발리 노선도 주4회 늘리기로 했다. 아시아나도 9~10월 다낭편을 종래보다 두 배 늘릴 계획이다.

아세안(ASEAN) 통계국에 따르면 한국은 동남아시아 해외 관광객의 약 5%를 차지한다. 역내를 제외하면 중국, 유럽연합(EU)에 이어 세 번째이다.

인천공항 출국장 모습 [사진=이형석 기자]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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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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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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