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교육지원청은 5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관내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위경종 교육과정과장은 교실수업개선과 학교교육 혁신을 위해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학교의 민주성과 자율성 강화, 공감과 소통의 학교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수학교 교(원)장 회의 [사진=순천교육지원청] |
사이영협동조합 강세웅 대표는 장애인식개선 강의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공감문화를 조성해, 특수교육대상자의 통합교육이 올바르게 실현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길훈 교육장은 “1학기 동안 순천의 아이키움과 학교혁신을 위해 노력하신 학교장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학생들의 배움과 교육공동체의 소통을 바탕으로 혁신순천교육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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