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6시그마 전문가 과정’ 교육생 모집

기사입력 : 2019년09월09일 10:03

최종수정 : 2019년09월09일 10:03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6시그마 전문가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해당 과정은 6시그마 전문가 GB(Green Belt) 등급 자격 취득 검정시험 응시를 위한 필수 이수 과정으로, 민간자격증 취득 연계 교육 과정에 대한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신규 개설됐다.

교육은 총 두 차례 운영되며, 차수별로 각각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1회 차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2회 차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이며, 2일간 총 1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2일차 교육 직후 6시그마 전문가 GB 등급 자격 검정시험을 응시하게 되며, 검정기준을 통과하면 자격증을 발급받게 된다.

교육내용은 △품질과 6시그마 △고객경영품질의 이해 및 과제선정 △데이터 처리를 위한 통계 프로그램 운영 △프로세스 맵핑, 특성요인도, 로직트리 △측정시스템 분석과 공정능력 조사 △정성적 분석과 통계적 분석의 이해 △알기 쉬운 통계검정 △지속적인 품질개선 방법 △최적화를 위한 실험계획법 실습 △성과유지관리를 위한 사전예측관리 계획으로 구성돼있다.

본 교육의 수강료는 32만원이며,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GBSA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zeunb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