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예술위, 2020년 공모사업 지원심의제도 개선 토론회 17일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9월11일 16:48

최종수정 : 2019년09월11일 16:51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2020년 공모사업에 적용될 지원심의제도 개선 내용을 설명하는 '심의제도개선 예술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심의에 직접 지원했거나 심의위원으로 참석했던 전문가, 그리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해 공개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조기숙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이 맡고 전효관 사무처장이 2020년 심의제도 개선 배경과 세부 내용에 대해 설명한다.

토론자로는 이희경(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배선애(공연과 이론을 위한 모임 회장), 권신(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팀장), 박수연(문학평론가), 양지윤(대안공간 루프 디렉터) 등이 참여한다.

한편 문화예술지원 혁신의 원년이 될 2020년 공모사업에 일부 적용할 내용을 이번 토론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는 "그간 예술위는 문화예술계에 대표적이고 큰 규모의 지원사업을 했음에도 심의제도 운영은 공급자 중심이라는 비판을 많이 받았다. 2020년 공모사업을 계기로 예술가 중심의 지원체계로 혁신하는 첫 걸음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