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위기의 수출입은행' 살릴 적임자?…유광열·최희남 등 하마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제감각·리더십' 핵심기준 꼽혀
국제금융통 유광열·최희남 이어 이병래 예탁원 사장도 거론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은성수 신임 금융위원장의 취임으로 공석이 된 수출입은행장 후보에 대한 금융권 관심이 모아진다. 수은 내부에선 최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쏘아올린 정책금융기관 통합론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감안해 강한 리더십을 갖춘 수장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 실제 차기 행장 후보로는 기획재정부 정통 관료 출신들이 거론된다.

(왼쪽부터)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과 최희남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의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번 주 은성수 위원장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부의 차기 수출입은행장 인선 작업 역시 본격화될 전망이다. 수출입은행장 자리는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수출입은행장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는 '국제감각'과 '리더십'이 꼽힌다. 수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수은 업무 대부분이 국제금융과 관련돼 있어 해외 네트워킹과 어학능력 등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산은-수은 통합론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쇄신할 만한 강한 리더십을 기대하는 내부 목소리도 크다"고 귀뜸했다.

현재 금융권에선 차기 행장 후보로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행시 29회)과 최희남 한국투자공사(KIC) 사장(행시 29회)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두 사람 모두 전임자인 은 위원장과 같은 '국제금융통' 관료로 꼽힌다. 또 정통 관료 출신으로 정부에 입김을 넣을 수 있는 인물들이다.

유 수석부원장은 기재부 국제금융협력국장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장,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국제금융 감각은 물론 국내금융도 강하다는 평이 많다.

최 사장도 대부분의 커리어를 국제금융 쪽에서 보낸 정통 경제관료 중 한 명이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현재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전임자인 은성수 위원장과 발자취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행시 32회) 역시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인물이다. 당초 이 사장은 유 수석부원장이 수출입은행장으로 이동할 경우 금감원 수석부원장 후임으로 거론됐다. 이에 유 수석부원장과 최 사장에 비해선 무게감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도 있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이병래 사장에 대해 "관료 커리어 대부분이 국내금융에 치우쳐 수은에 필요한 국제금융 경험이 적은 것으로 안다"며 "이 사장이 두 선배를 제치고 수출입은행장에 선임될 가능성은 다소 적어 보인다"고 귀띔했다.

한편 수은은 수장 공백기간 강승중 수석부행장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공백이 장기화될 경우 10월 초로 예정된 국정감사가 겹치고 어수선한 내부 분위기가 심화될 수 있어 조속한 임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 수은의 한 관계자는 "아직 차기 행장과 관련한 절차 등 구체화된 것이 없다"면서도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고 내부 분위기도 좋지 않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차기 행장이 선임되길 바라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rpl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사진
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