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미스트롯' 강예슬이 신곡 '퐁당퐁당'을 사내연애를 위한 조언곡으로 추천했다.
강예슬은 20일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그간 숱한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미스트롯'을 거쳐 데뷔곡 '퐁당퐁당'을 발표하게 된 과정을 들려줬다.
가수 강예슬 [사진=에잇디크리에이티브] |
이날 강예슬은 신곡 '퐁당퐁당'을 "강예슬 하면 '퐁당퐁당'이라고 할 만큼 맞춤옷 같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젊은 세대들이 트롯을 대부분 선곡하게 되는 회식자리 추천곡으로도 사랑받았으면 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회식 때 관심있는 분이 있거나 사내연애 하시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이 곡을 불러보시라"고 말해 인터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퐁당퐁당'을 부르면 상대분이 퐁당 빠지실 거다. 또 부장님이나 높은 분들 예쁨 받고 싶은 분들은 '코꼈어' 불러주시면 된다. 두 가지 버전으로 선택해서 부르시면 될 것 같다"면서 웃었다.
강예슬은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신예 트롯가수로 지난 28일 신곡 '퐁당퐁당'으로 데뷔했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