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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태풍 타파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 집중 방역체계 가동

기사입력 : 2019년09월22일 14:56

최종수정 : 2019년09월23일 08:39

[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박윤국 경기 포천시장은 22일 포천시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통해 "태풍이 지나가면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윤국 시장은 제17호 태풍 '타파'(TAPAH)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태풍으로 인해 전염 매개체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축사 내외부와 진입로에 대해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며 "방역에 투입될 인력과 소독 차량을 미리 준비하고 집중 방역체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포천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모습 [사진=포천시]

포천시는 지난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이후 신속히 재난 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4곳에 24시간 운영되는 거점소독시설을 설치, 운영함과 동시에 관내 양돈농가 진입로에 102개의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인력을 배치하여 출입 인원과 차량에 대한 물샐틈없는 통제와 소독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박 시장은 "모든 농업 관련 기관은 태풍 피해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긴장감을 갖고 대비 하라"며 "태풍 이후엔 농작물과 시설에 대한 피해 상황을 조속히 파악해 응급 복구 등 지원을 빠르게 진행하라"고 강조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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