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태풍 '타파' 부산 강타···강풍·물폭탄에 인명·재산피해 속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망 1명, 부상 21명...피해신고 628건 접수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제17호 태풍 타파가 지나간 부산지역에서는 1명이 숨지고 21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23일 부산시와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태풍 관련 신고는 모두 628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산지방경찰청에 신고된 교통시설물 피해 현황은 67건이 접수됐으며 파손은 22건, 고장은 45건으로 집계됐다.

21일 오후 10시26분께 부산진구 부전동 소재 2층 단독 주택의 콘크리트 기둥이 넘어져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부산지방경찰청]2019.9.22.

21일 오후 10시26분께 40년된 부산진구 부전동 소재 2층 단독 주택의 콘크리트 기둥이 넘어져 건물이 붕괴되면서 집주인 A(72)가 숨졌다.

주택 옆 곱창가게 직원이 일을 하던 중 밖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건물이 무너져 내려 있어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붕괴된 주택안에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주변사람의 진술을 확보한 뒤 수색견 동원해 22일 오전 7시45분께 1층에서 A 씨를 발견했다.

강풍으로 인한 피해도 속출했다.

22일 오전 7시10분께 부산 사하구 삼천로 43번길 한 아파트 앞 주택 15m규모의 옹벽이 붕괴됐다. 경찰은 폴리스라인 설치하고 사하구청에 통보했다.

같은 날 오전 9시50분께 부산 수영구 한 아파트 노상에서 아파트 안전관리시설을 담당하고 있는 B(43) 등 2명이 태풍으로 자전거 보관대의 아크릴 지붕이 파손되어 안전 조치하던 중 강한 바람으로 인해 아크릴 지붕에 부딪혀 쓰러지면서 팔 부위 등에 골정상을 입고 인근 병원을 치료를 받았다.

전 날 오전 10시15분 부산 수영구 민락동 민락교 다리 밑 상습침수지역 순찰과정에서 민락교 아래 푸르지오아파트 후문 인도상에 있던 가로등이 파손되어 도로상으로 넘어지기도 했다.

또 오전 9시 부산 연제구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C(69)씨가 강풍에 넘어진 가로등에 부딪혀 다치는가 하면 오후 3시 29분께 금정구에서는 D(59.여성)이 빗길에 미끄러져 부상을 입었다.

공항.항만도 모두 막혔다. 김해공항에는 전날 오전부터 윈드시어(돌풍) 경보가 발령돼 오후 7시 기준 항공기 209편이 무더기 결항되었지만 23일 오전 6시부터 첫 비행기가 순조롭게 운항하고 있다

부산항도 어선을 포함한 선박 4800여 척이 안전한 곳으로 피항했으며 오후 들어 정상적인 하역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이 발생해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22일 오전 9시30분 부산 남구 용호3재개발지역내 건설용비계 15m구간이 강풍에 쓰러져 있다.[사진=부산지방경찰청]2019.9.22.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해 올해와 동일한 7.19%로 결정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도 올해와 동일한 211.5원으로 정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긴급대응 강화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28. [사진 = 뉴스핌DB] 복지부는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지원이 약 1조1000억원 증액된 부분도 고려됐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인해 보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신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효율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9-08 14:09
사진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0월 15일까지 2주간(10영업일) 진행되며, 24개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자펀드 운용사 10곳 선정…총 7200억 규모 조성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구조다.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에 후순위 재정지원액 1200억원이 더해져 총 7200억원 규모로 실제 자펀드에 출자·운용된다.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로는 대형(1200억원) 2개사(디에스, 한국투자밸류), 중형(800억원) 4개사(브레인, KB, 쿼드, 트러스톤), 소형(400억원) 4개사(DB, NH헤지, 토러스, 하나)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이 가입하는 3개 공모펀드는 10개 자펀드의 운용 수익을 동일하게 공유하므로 어느 판매사에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자료=금융위] ◆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투자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방산,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기업이다. 개별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해당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자펀드 결성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최소 10%)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의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된다.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40% 이내 자금은 운용사 자율 투자를 허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자료=금융위] ◆ 서민 배정 물량 50%로 확대…소득공제·분리과세 혜택 금융당국은 청년과 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전용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300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은행 40%, 증권 60%)을 제한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가입 기회도 보장한다.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한 9.9% 분리과세(최대 5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연간 최대 1억원(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미가입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펀드 가입자의 재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펀드 가입 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전산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세청 소득증빙 서류가 자동 제출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4개 판매사 중 20개사(은행 10개사 전부, 증권 10개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하고, 나머지 4개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스크레이핑 방식을 이용한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2026-09-08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