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하태경 “3일 광화문집회 총집결...조국파면 전국연대 결성하자”

기사입력 : 2019년10월01일 10:48

최종수정 : 2019년10월04일 09:35

“부산 이어 서울서도 연대 이야기 나와"
“조국 파면 동의 모든 단체 힘 합쳐야”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오는 3일 광화문 집회에 총결집하는 한편 조국파면 전국연대 결성을 제안했다.

하 의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시의회 회의실에서 조국파면 부산시민연대 긴급연석회의를 개최했다”며 “10월 3일 조국파면을 위한 광화문 집회에 부산시민의 이름으로 총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kilroy023@newspim.com

하 의원은 이어 “아울러 좌우, 진보와 보수를 떠나 조국파면에 동의하는 전국 모든 시민단체와 시민들에게 부산시민연대와 마찬가지로 이번 10월 3일 광화문집회를 단일대오로 치르기 위해 ‘조국파면 전국연대’ 결성을 촉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그러면서 “조국파면은 상식과 양심의 문제로 파면에 동의하는 모든 단체와 시민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하 의원은 1일 “부산에서는 이미 조국파면 연대를 결성했고 서울에서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전국연대 결성을 거듭 주장했다.

한편 보수진영 시민사회단체 등은 오는 3일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정부 규탄 대집회를 진행한다. 한국당은 당협위원장과 당원 등 참여를 독려하는 등 총동원령을 선포하고 “150만명 규모의 대집회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