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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오는 2일 시작…모든 시민단체에 참관지원실 개방

기사입력 : 2019년10월01일 17:56

최종수정 : 2019년10월01일 17:56

국감 2~21일 열려…총 713개 기관 감사
국회 "편리한 모니터링 위해 참관지원실 운영"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오는 2일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국정감사 참관 지원실'이 운영된다. 

국회 사무처는 "올바르고 효율적인 국감이 이뤄지는지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은 가운데 시민단체가 보다 편리하게 국감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개방형 '국정감사 참관 지원실'을 설치·운영한다"고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국감 참관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단체는 국회 사무처에 신청 후, 참관 지원실을 공동 이용할 수 있다. 

국회사무처는 1999년부터 매년 시민단체의 국정감사 모니터링 활동 공간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일부 단체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이에 대한 개선 요구도 꾸준히 이어졌다. 

국정감사 참관 지원실이 모든 시민단체에 개방되면 국정감사 활동을 가까이서 지켜본 단체들의 다양하고 종합적인 평가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정감사 참관 지원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단체는 국회사무처 의사과에 문의하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국회 홈페이지의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을 통해 국감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오는 21일까지 실시되는 국감 대상기관은 총 713개 기관이다. 위원회 선정 대상기관은 668개 기관, 본회의 승인 대상기관은 45개 기관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1회 국회(정기회) 제5차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에 관련 부처 장관들이 자리하고 있다. 2019.10.01 leehs@newspim.com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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