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박다솜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2일 국·단·소·권역 동장 및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16개의 역점과제의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부서별 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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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안병용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의정부시청]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라 경기, 인천, 강원도 전 지역이 중점관리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이동 통제초소 설치에 따른 비상 근무에 전력을 기울이기 바란다”며 “당초 계획했던 축제 및 행사 취소에 따른 사후 대처를 철저히 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nyx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