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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태풍피해 '전력 복구작업' 2969명 투입

기사입력 : 2019년10월03일 11:46

최종수정 : 2019년10월03일 11:46

현재 복구율 83.6%진행 중 .. 미송전지역 약 6000 호 아직도 남아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한국전력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전력설비에 대한 복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3일 현재 전기 정전은 4만4045건으로 복구조치는 3만6837건이 완료됐고 복구를 하지 못한 7208건은 복구중에 있으며 전체적으로 83.6%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복구 공사중인 한전 [사진=지영봉 기자]

미송전 지역으로는 울진 4903호와 영덕 1320호 등이 도로침수, 유실 등으로 인한 현장 접근 어려움으로 복구가 지연되고 있다. 

이와 함께 복구 가용인력은 한전측 2230명과 협력사 739명 등 총 2969명이 전국 복구작업에 투입되고 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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