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최근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영암군어린이집연합회 가족한마당잔치’에 참석한 학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이돌봄 지원사업 홍보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만 3개월~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부모를 대상으로 시설보육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부모가 양육공백이 발생할 때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아이돌봄 서비스로 영아 종일제와 시간제, 질병감염아동 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보육지원 사업이다.
영암군이 아이돌봄 지원사업 홍보에 나섰다.[사진=영암군] |
이날 홍보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을 다니는 아동이 수족구병 등 전염성 및 유행성 질병에 감염돼 시설을 이용할 수 없게 된 경우 보호자가 긴급하게 ‘질병감염아동 돌봄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을 알리며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신규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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