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파르나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 오픈… “밀레니얼•여성층 공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나인트리호텔, 국내 대표 비즈니스호텔로 키울 것”
2021년까지 2개 더 오픈해 독자 브랜드 확대 계획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파르나스호텔이 2년 만에 서울 인사동에 나인트리호텔 3호점을 오는 9일 열고 비즈니스호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파르나스호텔은 향후 2021년까지 2개 지점을 추가로 출점해 독자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파르나스호텔은 8일 오전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점 개관에 하루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인사동점을 국내 대표 비즈니스 호텔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호경 나인트리호텔 사업부문장이 8일 서울 인사동에서 열린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 개관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남라다 기자]

나인트리는 파르나스호텔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로, 지난 2012년 명동에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2017년 명동 2호점, 올해 10월 인사동에 3호점을 오픈한다. 명동 2호점을 연 지 2년 만이다.

파르나스호텔은 내년 동대문점(3성급), 2021년 6월 판교점(4성급)까지 추가로 2개 지점을 출점하는 등 향후 독자 브랜드인 나인트리호텔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파르나스호텔은 30년 이상의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온 호텔전문 기업이다. 국내에는 글로벌 체인 브랜드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삼성동점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점 두 곳을 운영 중이다.

김호경 나인트리호텔 사업부문장은 "5성급 호텔 외에 3~4성급인 나인트리호텔을 명동에 오픈해 평균 90% 이상의 높은 객실점유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 동대문점과 판교점에 추가로 2개점을 오픈해 국내 대표 비즈니스호텔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사동점은 인사동 최대 규모의 신규 문화복합몰인 '안녕 인사동' 내 5층부터 14층까지 자리하고 있다. 301개의 객실과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루프탑 바, 루프탑 가든, 미팅룸 등을 갖췄다.

특히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인사동길 문화의 거리와 직접 연결돼 있고, 도보 3분 거리 내에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경복궁·인사동·조계사 등이 있다는 점이 이점으로 꼽힌다. 도보로 500m 안팎에 3개 지하철역과 공항버스 정류장이 있어 교통 접근이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인사동점은 '리클래식'(Re-classic)을 디자인 콘셉트로 정하고 한국적 패턴과 소재·색감 등을 인테리어에 접목했다. 한지를 벽지로 사용하거나 한옥 서까래를 활용했다. 앞으로 고객들이 호텔에 투숙하는 동안 한국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타깃층은 밀레니얼 세대와 30~50대 여성 레저 고객들이다. 김호경 부문장은 "인사동은 인증샷 명소 등으로 밀레니얼 세대인 2030세대 유입이 많고 기업과 대사관들이 밀집한 종로가 있어 접근성이 좋다"며, "동남아시아(35%)와 한국(20%) 고객을 주 타깃층으로 정하고 가족 단위 고객과 함께 30~50대 여성 레저 고객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객실은 스탠다드 객실과 관광 목적으로 투숙하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패밀리룸을 20% 이상으로 구성했다. 패밀리룸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지방 고객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64개를 배정했다. 나머지는 3인을 위한 트리플(Triple)룸, 4인을 위한 쿼드(Quad)룸 등 다인실 객실로 이뤄졌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점의 객실 내부 모습.[사진=남라다 기자]

국내외 관광객 공략을 위해서 동급호텔 대비 최대 규모인 170개의 셀프 라커룸을 배치했다. 호텔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셀프 라커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2시간까지 짐 보관이 가능하다.

셀프 체크인아웃이 가능한 키오스크(Kiosk) 역시 적용했으며, 해외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포켓 와이파이도 구비했다.

나인트리호텔 전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그니처 특화 서비스인 고객 커뮤니티 공간 '라운지 나인'(Lounge 9)과 편안한 숙면을 위한 9가지 베개 대여서비스는 인사동점에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나인트리호텔은 인사동점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호텔 공식 웹사이트 또는 유선으로 직접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탠다드룸 기준으로 주중 9만9000원, 주말 11만9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나인트리 호텔 페이스 타월을 선착순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31일까지 호텔로 직접 예약할 경우에만 이용이 가능하며, 투숙은 12월 19일까지이다.

 

nrd812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