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와 함께하는 공동체치안 활성화 기대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는 15일 서정진 순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16명을 초청해 ‘안전하고 행복한 순천 만들기를 위한 치안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관내 치안현황과 추진 중인 주요시책을 순천주민을 대표하는 시의원들에게 공유, 소개하며, 지역 발전과 치안 확립을 위한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치안정책 설명회 [사진=순천경찰서] |
‘존중·엄정·협력·공감’의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각종 치안시책에 대해, 영상자료와 함께 브리핑을 실시하고 112종합상황실 견학과 구내식당 오찬을 함께 하며 시의원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정진 의장은 “치안설명회를 통한 토론의 장을 마련해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시와 시민을 위한 순천경찰의 추진시책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노재호 서장은 “시의회와 경찰서가 진정 주민을 위하고 보다 살기 좋은 순천시를 만드는데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실정에 부합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주민에게 믿음주고 사랑받는 순천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