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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마켓, 브렉시트 경계심에 유럽증시·파운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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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영국과 유럽연합(EU)이 이번 주 EU 정상회의에 앞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협상을 재개한 가운데,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되며 16일 유럽증시와 파운드가 하락하고 있다.

전날 미셸 바르니에 EU 브렉시트 협상대표가 이번 주 브렉시트 협상 타결이 여전히 가능하다고 말하는 등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럽증시와 파운드를 끌어올렸으나, 이러한 기대감은 이미 시장에 반영됐고 다시 경계심이 고개를 들고 있다.

파운드는 미달러 대비 0.5% 내리고 있으며, 파운드화 변동성은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최대 수준으로 확대됐다.

파운드/달러 환율 16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이번 주 파운드는 막판 브렉시트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5%에 가까운 오름폭을 보였다.

유럽증시 초반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0.3% 후퇴하고 있으며, 영국증시는 1% 내리고 있다.

앞서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0.5% 상승했으며, 전 세계 47개국 증시를 추적하는 MSCI 전세계지수는 보합에 거래되고 있다.

앤드류 시츠 모간스탠리 자산전략가는 "브렉시트 합의가 이뤄진다 해도 브렉시트 시한인 31일까지는 불가능하리라 예상한다"며 "브렉시트 시한을 미루는 등의 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3분기 어닝시즌을 맞아 대부분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것도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다. 특히 유럽 기업들은 브렉시트, 미중 무역전쟁, 독일 제조업 침체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기관 레피니티브의 IBES 데이터에 따르면,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 상장 기업들의 3분기 순익은 평균 3.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은 15일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3%와 3.4%로 이전 전망치인 3.2%와 3.5%에서 하향 조정하며, 높아지는 무역장벽과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인해 경제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시장에서는 무역전쟁에 따른 세계 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있다.

런던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16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신흥시장에서는 터키 국영은행 할크방크(Halkbank)의 주식과 채권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뉴욕 남부지검은 15일 대(對)이란 제재 회피를 도운 혐의로 할크방크를 기소했다.

이번 기소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터키의 시리아 공격 중단을 압박하기 위해 터키에 경제 제재를 부과한 다음 날 이뤄졌다.

이날 터키 금융시장이 개장하기 전 터키 당국은 할크방크 등 7개 대형 은행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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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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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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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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