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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90년대 감성 담은 ‘가을대추’ 리뉴얼 출시

기사입력 : 2019년10월18일 09:40

최종수정 : 2019년10월18일 09:45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웅진식품은 1995년 패키지와 옛 감성을 그대로 살린 온장 음료 가을대추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리뉴얼된 가을대추는 레트로 열풍에 따라 출시 당시의 진한 대추 색상과 특유의 전통적인 글씨체를 그대로 유지했다. 국산 대추와 생강을 오랜 시간 우려내어 전통 대추차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도록 현대 트렌드에 맞춰 맛을 부드럽게 업그레이드됐다. 280mL 용량의 페트 제품으로, 온장 보관이 가능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즐기기 좋다.

웅진식품 가을대추.[사진=웅진식품]

가을대추는 지난 1995년 출시되자마자 대한민국에 대추 음료 열풍을 일으킨 제품이다. 당시 ‘남자의 가슴을 촉촉히 적신다’의 카피와 함께 톱 모델 박중훈의 남성적인 매력을 담은 CF가 흥행하면서 대중성을 획득했고, 자연스럽게 국민 음료로 자리잡았다.

레트로 버전의 가을대추는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500원이다. 재출시를 기념해 10월 31일까지 세븐일레븐에서 제품 2페트 구입 시 1 페트를 무료 증정하는 ‘2+1’ 행사를 진행한다.

가을대추 담당 장문영 브랜드 매니저는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 100% 국산 대추와 생강을 우려내 몸을 따스하게 녹여줄 가을대추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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