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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7일부터 동계스케줄 운항 시작

기사입력 : 2019년10월22일 10:51

최종수정 : 2019년10월22일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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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클락·장자제·난징·항저우 신규 취항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대한항공이 계절적 수요를 반영한 동계스케줄을 공개했다.

대한항공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동계스케줄을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 보잉 737-900ER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이에 △인천~필리핀 클락·장자제·난징·항저우 노선이 새롭게 취항한다.

인천~필리핀 클락 노선은 매일 오전 7시 55분 인천공항서 출발한다. 클락은 필리핀 루손섬 중부에 위치한 휴양도시로 푸닝 온천과 수빅 해변이 유명해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다.

인천~장자제 노선은 주 3회, 인천~난징 노선은 주 4회, 인천~항저우 노선은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또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 중인 미국 호놀룰루와 대양주, 동남아 및 베이징 노선의 공급을 늘린다.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12월 9일부터 주 11회 운항한다. 인천~오클랜드 노선과 인천~브리즈번 노선은 주7회 운항한다. 인천~마닐라 노선은 주 4회 증편해 주 18회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괌 노선도 주 20회 운항한다. 인천~베이징 노선은 주3회 증편해 주 17회 운항한다.

그 외 인천~델리 노선은 지난달부터 기존 주5회에서 증편해 주7회 운항 중이다.

대한항공은 "대양주 노선에 보잉 747-8i 및 에어버스380 등 대형기를 투입해 공급력을 확대하고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계 스케줄 기간 운항했던 △인천~상트페테르부르크 △인천~이르쿠츠크 노선은 계절적 특성을 감안해 운휴에 들어간다. 인천~자그레브·취리히 노선도 12월 2일부터 운휴한다. 인천~가고시마·오이타 노선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한시적으로 운휴한다.

 

dot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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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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