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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송라지구 디자인시티,'한라 비발디'와 MOU...송라지구 한라 비발디

기사입력 : 2019년10월24일 10:16

최종수정 : 2019년10월24일 10:16

- 송라지구에 들어서는 1011세대의 대단지 민간임대아파트
- 중견 브랜드 '한라 비발디'와 함께 2차 조합원 모집 시작
-임대로 거주 후에 최초 공급가격으로 분양전환 가능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경기 북부 동두천시 송내동에 위치한 송라지구 디자인시티가 ㈜한라/한라비발디와 MOU를 체결하였다.

개발호재가 풍부한 동두천시는 집값 상승 기대감도 높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신규 인구 유입이 활발해 주택에 대한 수요도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때 타 지역에 비해 집값 상승폭이 높다.

최근 동두천 국가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이 완료 되었으며, 총 사업비 1,117억원이 투입되어 동두천 국가산업단지가 조성 완료 시 863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수 많은 일자리 창출로 인하여 지역 경제 활력이 넘쳐 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또 한탄강에서 흐르는 하천이 국가 하천으로 승격되어 깨끗하면서 산책하기 좋은 하천으로 편의가 어우러진 풍부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가운데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동두천 송라지구 디자인시티는 2019년 10월 11일 ㈜한라/한라비발디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2차 조합원 모집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의정부역에 주택홍보관이 오픈중이다.

송라지구 디자인시티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아파트로 4년(+4년은 선택)간 주거비 걱정 없이 안정된 임대로 거주 후에도 최초 공급가격으로 분양전환을 받을 수 있어 입주 후 4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며 추가 임대연장 4년(입주 후 총 8년)후 현재의 분양가(최초 공급가)분양받을 수 있어 최대 8년간 매매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입주 후 소유권이전 전이어도 전전대로 재임대로 임대수익이 가능 한 이유는 민간 임대아파트이기 때문이다. 지하 1층~지상 28층 총 9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59㎡A, 59㎡B, 84㎡A, 84㎡B 4가지 타입으로 총 1011세대로 구성이 된다. 현재 건축심의까지 완료된 상태이며 사업승인만 남겨 놓은 상태이다.

공동시행사 ㈜신한이에스는 파주 운정동, 일산 풍동, 송도 포레스트카운티 등 다양한 사업의 성공적인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송라지구디자인시티 또한 성공을 눈 앞두고 있다.

송라지구디자인시티협동조합 임대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과 달리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하여 운영이 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의 아파트의 경우 확정되지 않은 사업승인 및 토지 소유권 미확보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해 조합을 설립함에 따라 향후 사업 추진과정에서 토지 확보가 늦어질 경우 사업 지연 또는 사업무산, 조합원의 추가 분담금 발생 가능성 등 사업승인까지 자금안정성의 위험이 있는 것과 달리, 협동조합형 임대 주택은 협동조합 탈퇴 시 규약에 따라 실비 정산 후 환불이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도 필요 없으며 19세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동두천 터미널이 단지 앞에 있으며 광역교통망이 편리 하며, 대형 롯데마트가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동두천 최대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에 적용될 예정이며, 휘트니스센터, 스크린 골프장, 실버케어 서비스, 육아보육 서비스, 조식 서비스 까지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무료와 유료로 나뉘어 제공될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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