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LG전자, '에어페어 2019' 참가...공기별 맞춤형 솔루션 제안

기사입력 : 2019년10월25일 10:00

최종수정 : 2019년10월25일 11:21

25일부터 3일간 제2회 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 참가
가정·학교·사무실·매장·이동공간 등 공간별 맞춤형 솔루션 제안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가 다양한 공간에 맞춰 고객들이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했다.  

LG전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 '에어페어(Air Fair) 2019'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는 오는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 '에어페어(Air Fair) 2019'에 참가한다. 2019.10.25 sjh@newspim.com [제공=LG전자]

오는 27일까지열리는 행사에 참가한 LG전자는 225제곱미터(m²) 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공기청정기부터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미세먼지 관리 가전까지 공기질 관리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가정, 학교, 사무실, 매장, 이동공간 등 고객이 머무르는 장소에 따라 공간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또 초기 비용과 관리 부담을 줄여주는 케어솔루션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보여준다.  

LG전자는 '홈케어 솔루션'을 통해 거실, 주방, 침실 등을 중심으로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반려동물을 위한 공기청정기, 의류 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등이 대표 제품이다. 

냉난방과 제습, 공기청정기 기능을 갖춘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에어컨과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디자인의 LG오브제 가습 공기청정기 등도 함께 전시했다. 

'스쿨 청정 소루션' 공간에서는 158m²의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와 듀얼 베인 시스템 에어컨,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제품을 실시간 제어할 수 있는 기기 등을 선보였다. 

'오피스 청정 솔루션'에서는 청소가 간편한 승강그릴형 시스템 에어컨과 사무실 공기질을 관리하면서 내열회수를 이용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매립형 환기 시스템을 전시했다. 

LG전자는 '이동공간 케어 솔루션'에 자동차, 유모차, 공부방,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미니를 배치했다. 이번 전시에서 기존의 화이트와 블랙에 이어 로즈골드와 다크블루를 새롭게 추가해 총 4가지 색상의 퓨리케어 미니를 선보였다.

이감규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실내 공기질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가운데, 고객들이 어떤 공간에서도 깨끗한 공기와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