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이르면 내년 "병사 실손보험" 나온다...37만명 혜택

기사입력 : 2019년10월27일 19:24

최종수정 : 2019년10월27일 19: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이르면 내년 병사 실손보험이 나온다. 현역병이 군대에서 다쳐 군 병원이 아닌 민간 병원에서 치료 받을 경우 병사 실손보험에서 보상을 받게 된다. 지금은 군 병원 치료가 가능한데도 민간 병원을 선택하면 의료비를 병사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27일 보험연구원은 국방부가 의뢰한 '병사 군 단체보험 신설방안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국방부는 병사의 민간 병원 이용시 본인 부담 의료비 지원을 위한 제도 도입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연구를 보험연구원에 의뢰했다. 현재 직업군인은 단체보험이 있지만 병사는 이런 보험이 없다.

의료 선택권에 대한 권리의식이 높아지면서 병사의 민간 의료서비스 이용량은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 병사의 민간 의료기관 이용건수는 2014년 84만건에서 지난해 127만건으로 늘었다. 병사의 민간 병원 의료비도 같은 기간 연평귱 14.9% 증가했다.

병사 단체보험 보장범위를 실손의료비로 제한하면 1인당 연 보험효는 5만9000원~9만8000원 수준이 예상된다.

병사 군 단체보험 도입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가 될 전망이다. 보험약관 개정 및 약관 신고, 보험개발원의 보험료 할증 검토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정성희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관련 법 정비가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정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험사의 입찰 준비 시간까지 고려하면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