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7번 노선 9대 증차…원효사 방면 총 20대 177회 운행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는 무등산 정상 개방일인 오는 11월 2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원효사행 시내버스 1187번, 1187-1번 등 2개 노선을 평소보다 65회 늘어난 총 177회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1187번 노선은 9대를 증차해 광천동에서 터미널, 광주역, 금남로5·4가역, 문화전당역, 산수오거리를 경유해 원효사까지 10~30분 간격으로 17대가 129회 운행된다. 1187-1번 노선은 20~25분 간격으로 3대가 48회 운행된다. 증심사 방면은 9개 노선 113대가 1073회 운영된다.
광주광역시 청사 [사진=박재범 기자] |
승용차를 이용하는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장원초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한다.
한편 무등산 정상은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올해는 5월에 이어 두 번째 개방된다.
jb545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