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31일 경북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동신문고'에서 국민권익위원회 분야별 전문가들이 울진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청취하며 상담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이동신문고' 운영 결과 46건의 민원이 접수됐으며 권익위원회 전문가들과의 상담을 통해 1건이 현장에서 합의 해결됐으며 '상담해결' 25건, '상담안내' 13건, 권익위의 민원접수는 7건으로 집계됐다. 이날 울진지역은 타 지자체에 비해 상담건수가 월등하게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번 운영 관련 권익위는 울진군청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신문고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됐다. 2019.10.3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