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방통위, SKT 티브로드 인수 '공적책임' 비중두고 심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심사 항목 및 배점 계획 마련
공적책임·공정성·공익성 배점 높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 신청에 따른 심사 절차에 돌입했다.

방통위는 1일 과천 종합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티브로드와 티브로드동대문방송의 합병에 따른 변경허가의 '사전동의 심사계획'의 세부내용을 보고했다. 7월 사전동의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개별 심사항목과 배점, 심사위원회 운영 계획을 만들어 둔 것이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1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52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19.11.01 abc123@newspim.com

사전동의 주요 심사 항목은 6개 분야로 ▲방송의 공적책임, 공정성 및 공익성 실현 가능성 ▲방송프로그램 기획 편성 제작 계획의 적절성 ▲역적 사회적 문화적 필요성과 타당성 ▲조직 및 인력 운영 등 경영계획의 적정성 ▲재정 및 기술적 능력 ▲방송발전을 위한 지원계획 등이다.

사전동의 심사는 총 1000점 만점 기준에서 650점 이상이면 동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심사 항목 중 가장 많은 배점이 배당된 것은 방송의 공적책임, 공정성 및 공익성 실현 가능성이다. 이 분야는 380점 배점으로 산정됐다.

세부적으로 ▲방송서비스의 접근성 보장 가능성(60점) ▲방송서비스 공급원의 다양성 확보 가능성(60점) ▲시청자(이용자) 권익보호 가능성(220점) ▲합병법인과 최대주주의 공적책임 이행 가능성(40점) 등 4개 항목이 포함됐다.

이밖에 ▲콘텐츠 공급원의 다양성 확보 가능성(150점) ▲지역채널 운영 계획 적정성(180점) ▲조직운영의 합리성과 효율성 (140점) ▲재무안정성과 투자계획 적정성(90점) ▲미디어산업 발전기여 가능성(60점) 등 총 9개 항목을 심사하게 된다.

김석진 방통위 부위원장은 회의에서 "심사계획 세부 항목은 전문가 자문을 더 받아서 공적 책임을 최대주주로부터 물을 수 있는 부분이 비중 있게 다뤄져야 한다"면서 케이블 방송사의 비정규직 처우는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심사를 강화해 사업 주요 고용 계획을 잘 들여다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직접적인 심사를 맡게 될 9명의 심사위원회는 방통위원장과 상임위원 협의에 따라 구성된다. 우선 심사위원장은 상임위원이나 외부 전문가 중에서 결정하고, 심사위원은 관련 단체에서 추천한 외부 전문가 중에 결정하게 된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는 심사위원은 미디어 분야 2명, 법률 분야 2명, 경영 경제 회계 분야 2명, 기술 분야 1명, 시청자 소비자 분야 1명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방통위는 이달 초에 심사위원 추천을 의뢰한 뒤, 과기정통부의 사전동의 요청이 이뤄지면 곧바로 사전동의 심사계획을 의결하고 심사위원회를 운영한다.

방통위과 과기정통부는 총 90일 간의 심사 일정 계획을 세웠다. 이 가운데 방통위가 35일 내에 사전동의를 마치면 남은 55일 간 과기정통부가 방송법인 변경허가를 마무리한다. 허욱 상임위원은 "티브로드의 변경허가 심사를 앞두고 과기정통부가 사전동의를 요청할 때 적기 심사를 위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라며 "35일 일정 아래 심사를 마치기 위한 사전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