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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美금리인하+中지표호재에 2년 만에 최고점 향해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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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증시 견인 효과가 지속되고 중국 제조업 지표 호재까지 겹쳐 1일 세계증시가 2년 만에 최고치를 향해 전진하며 4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미중 무역협상 관련 회의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 정국, 유로존 구원투수 마리오 드라기가 떠난 유럽중앙은행(ECB)의 첫 날, 미국 고용지표 등 시장을 움직일 여러 가지 상하방 요인들이 혼재돼 있으나 증시는 일단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럽증시 초반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0.3% 오르고 있다. 지난달 중국 제조업 경기가 2년여 만에 가장 가파른 확장세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수출 관련주 중심의 독일 DAX 지수가 0.4% 상승 중이다.

독일 DAX 지수 1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중국 지표 호재에 앞서 아시아 증시도 선전했다. 중국증시의 블루칩 지수는 1.7% 뛰며 8월 중순 이후 최대 일일 오름폭을 기록했고, 한국 코스피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도 각각 0.77% 및 0.65% 상승했다. 특히 홍콩증시는 홍콩 경제가 경기침체에 돌입했다는 소식에도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전날 중국 관료들이 미국과 포괄적이고 장기적 무역협상이 타결되기를 기대하지 않는다는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가 나왔으나 증시는 이내 회복탄력성을 보였다.

미중 양국은 미국의 대중 관세 철회와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를 골자로 하는 '1단계' 합의를 위해 협상을 계속 진행 중이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단계 합의에 서명할 새로운 장소를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칠레가 오는 16~17일로 예정됐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하면서 이를 계기로 1단계 최종 합의를 이루려던 미중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미국과 중국은 예정대로 1단계 무역합의 서명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중국과 미국은 전체 거래의 60%가량인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위해 새로운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장소가 곧 발표될 것이다.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장은 미국 고용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사전 로이터폴에 따르면, 10월 미국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 수는 8만9000개로 9월의 13만6000개에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고용지표가 이처럼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미달러가 엔 대비 하락하며, 10월 4일 이후 최대 주간 낙폭을 기록할 전망이다. 달러는 유로 대비로도 10일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한편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가 취임한 첫 날 유로존 국채 수익률은 2주 만에 최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 ECB가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재개하면서 국채 시장이 탄력을 받았으나, 이제 라가르드 총재의 향후 움직임으로 시장의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고 전했다.

상품시장에서는 국제유가가 이날 상승하고 있으나 주간 기준으로 3.5% 급락할 전망이다. 세계 경제성장 둔화로 원유 수요가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유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런던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1주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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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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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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