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이 근대5종에서 2번째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중국 우한에서 11일(현지시간) 열린 '2019 근대5종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김세희(부산광역시체육회)가 여자 개인 금메달을 획득, 2020 도쿄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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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5종의 김세희(가운데)가 2019 아시아선수권서 우승,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사진= 대한체육회] |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한 김세희 는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 금메달과 단체 금메달을 획득, 2관왕으로 지난 대회 설욕과 함께 아시아 최강자로 우뚝 섰다.
이로써 대한민국 근대5종은 지난 9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전웅태(광주광역시청) 선수에 김세희(부산광역시체육회) 선수가 두 번째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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