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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 "수험생은 극장으로"…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특별 이벤트

기사입력 : 2019년11월13일 17:01

최종수정 : 2019년11월13일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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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가운데 국내 멀티플렉스 CJ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CGV는 수능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핫트랙스, 교보문고, 계절밥상, 빕스, 스파오, 에이랜드, 슈마커 등과 함께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소년이 선호하는 영화, 도서, 쇼핑, 외식 브랜드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만 13~18세가 참여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CGV에서 '1318 청소년브랜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CJ CGV] 2019.11.13 jjy333jjy@newspim.com

먼저 극장에서는 1318 청소년들에게 일반 2D 영화 6000원 관람, 특별관인 4DX, 스크린X, 4DX with ScreenX, IMAX 영화를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는 쿠폰과 포토티켓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매점에서 학생증(청소년증)을 제시하면 콤보 메뉴를 3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의 미션브레이크 5000원 할인, V버스터즈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CGV영등포와 CGV대전의 롤롤, CGV오리·수유·청주율량의 볼링펍, CGV강변의 노마딕 또한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씨네샵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수험생의 경우 12월 4일까지 매표소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일반 2D 영화 6000원 관람, 매점 콤보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롯데시네마에서 수험생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롯데컬처웍스] 2019.11.13 jjy333jjy@newspim.com

롯데시네마도 내달 20일까지 수험생을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극장에서 수험표를 인증하면 영화 6000원 관람 혜택 및 최대 3000원의 매점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씩 영화를 6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웰컴 트웬티 카드(Welcome Twenty Card)'도 선착순 증정한다. 

온라인 이벤트는 12월 20일까지 영화를 1회 이상 관람한 19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씩 영화 7000원 관람 및 싱글콤보(팝콘M·음료M)를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같은 기간 청소년 멤버십 서비스인 '틴틴클럽' 가입자나 신규 가입 고객이 영화를 2회 이상 관람하면 2020년 VIP 특별 승급 혜택을 준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메가박스에서 '1318 어셈블, 수능 끝! 메가박스로 집결하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메가박스] 2019.11.13 jjy333jjy@newspim.com

메가박스는 12월 15일까지 수험생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1318 어셈블, 수능 끝! 메가박스로 집결하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험생과 중·고등학생은 메가박스 매표소, 매점에서 수험표 및 학생증을 제시하면 6000원 일반 2D 영화 관람권과 대박콤보(팝콘R·탄산R·핫도그 또는 나쵸·캐릭터&영화 굿즈) 8000원 구매권을 받을 수 있다.

수험생을 대상으로는 '2020 스무살PACK'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유료영화 3편을 관람하면 초대권 2매와 포토카드 5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각 멀티플렉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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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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