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차종 신차안전도 평가 최고 등급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국지엠은 쉐보레(Chevrolet)가 14일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자동차안전도평가 20주년 기념식에서 우수제작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지난 2012년부터 스파크, 트랙스, 말리부, 이쿼녹스 등 주력 제품이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트랙스 및 말리부가 '올해의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는 등 안전성을 입증해왔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쉐보레가 14일 오늘 국토교통부 주관 자동차안전도평가 20주년 기념식에서 우수제작사상을 수상했다. 김동석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차량안전개발본부 전무가 대표로 수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지엠] 2019.11.14 oneway@newspim.com |
이날 대표로 수상을 한 김동석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차량안전개발본부 전무는 "쉐보레의 우수제작사상 수상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디자인, 성능 및 품질에 더해 최고의 안전성까지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오늘 수상의 영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쉐보레 브랜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첨단 안전 기술을 적용해 오고 있다. 트랙스는 차체 강성과 안전성을 책임지는 통합형 바디프레임과 고장력 강판을 60% 이상 적용했다. 더 뉴 말리부는 앞좌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동급 최다인 총 10개의 에어백을 탑재하며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한편 GM은 고객 및 제품의 안전성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최고 수준의 안전 설계를 위한 첨단 안전 시험 시설의 집약체인 세이프티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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