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프로야구 3차전에 콜로라도 광고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한국지엠(GM)이 내주 쉐보레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소비자 인도를 앞두고 마케팅 활동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차량 전시 및 시승 이벤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TV광고, 온라인 고객 이벤트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지엠은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했던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의 전시 이벤트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고객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전시 이벤트는 시승도 가능하다.
[사진 한국지엠] |
시승 시 동승한 전문 카 매니저로부터 차량 특장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 현장 방문 고객을 위한 차량 구매 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전시 이벤트'는 부산 지역에 이어 오는 27일까지 대전 복합터미널 1층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트래버스∙콜로라도 할로윈 특별 전시 이벤트'를 오는 27일까지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1층 포켓가든에 마련된 할로윈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또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9년째 후원하고 있는 한국지엠은 지난 22일 시작된 '201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중 고척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5일 3차전에 콜로라도 광고를, 26일 4차전에 트래버스 광고를 각각 방영한다.
이를 통해 야구팬들에게 두 제품이 가진 매력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더욱 높여 쉐보레 고객의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11월 1일부터는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쉐보레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오래된 SUV, 픽업 트럭 차량을 찾는 '쉐보레 레전드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