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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온라인 비즈니스 페어 '인산인해'…"이커머스 성공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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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전문 컨설팅, 강연으로 비즈니스 궁금증 해소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14일 서울 영등포 63빌딩2층 그랜드볼룸. 전자상거래업체 카페24가 주최한 '2019 온라인 비즈니스 페어'는 700여 명의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 및 예비 창업인, 기업들로 북적였다.

온라인 사업자와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분야별 부스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궁금증 해소는 물론 체계적인 창업 노하우까지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고 있었다. 인기 부스 앞에는 길게 줄을 서 있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카페24 관계자는 "파트너사와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의 이커머스 성공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고 했다. 36곳의 파트너사들은 각각의 부스를 마련해 신규 고객 유치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을 직접 만나 소통하느라 분주했다.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14일 '2019 카페24 온라인 비즈니스 페어' A존 부스에서 상담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2019.11.14 urim@newspim.com

A존에는 굿디몰디자인, 다올커뮤니케이션, 디자인교과서, 모렌비, 스튜디오 순희, 아이디오아지트,에이치디자인, 원디자인, 전율디자인, ARTFINGER 등 쇼핑몰 디자인 기업 10곳이 참여했다.

쇼핑몰 디자인 제작 14년 차 회사 모렌비의 이수진 대표는 "쇼핑몰 디자인은 고객에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심어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심미적으로 아름다운 것뿐만 아니라 고객 행동 패턴에 맞춰 체계적인 디자인 설계를 진행한다면 매출 향상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존에는 가치브라더와 거인소프트, 다람미디어, 디자인허브, 애드펄스, 오투베이션, 이그리프, 키키시스터즈 그리고 DOA 등 홈페이지 제작 및 기업형 쇼핑몰 개발에 특화된 기업 9곳이 상담을 이어갔다.

이 중 가치브라더는 온라인 비즈니스에 필요한 웹 구축 및 컨설팅 제공, 6년간 173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회사다. 파트너사는 메디힐 및 마녀공장, 닥터지, 하겐다즈 등이 있다.

임규성 가치브라더 대표는 "온라인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마다 타깃 고객이 다르기에 그에 따른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하다"며 "고객편의, 내부운영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접목시켜 시스템을 갖춘다면 보다 운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C존에는 마스터스킨, 지니웍스, 카페24 마케팅센터, 카페24 플러스앱, 포그리트, 휴머스온, LG CNS 등 빅데이터 마케팅 서비스, 모바일앱 구축에 특화된 기업 7곳이 들어섰다.

마스터스킨은 잡지 구성의 재미있는 글쓰기, 무료 배송 가능한 자동 상품 추천 등 쇼핑몰 매출 증대에 도움되는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했다.

김복성 마스터스킨 대표는 "최근에는 쇼핑몰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디테일한 서비스를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품 콘텐츠를 스토리텔링 형태로 제공하거나 무료배송비 맞추기 게임 등과 같은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해 색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1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카페24 온라인 비즈니스 페어' 전경. [사진=카페24] 2019.11.14 urim@newspim.com

D존은 조이코퍼레이션, 패스트박스, 제이씨어패럴, 채티스, 지혜안법률사무소, 뷰티 상품제작 플랫폼, 엘엠프렌즈, 핌즈, 엠비아이솔루션, SIIC 등 인공지능 기반 챗봇, 재고관리 서비스에 특화된 기업 10곳이 참여했다.

최선원 엘엠프렌즈 대표는 "좋은 상품도 중요하지만 더불어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역량을 갖추는 것도 필수다"며 "인공지능 기반 챗봇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CS 관리를 한다면 충성고객을 확대하는 데 더욱 유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장 정중앙에서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해 실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강의했다.

비즈니스 성공을 이끄는 디자인과 홈페이지 제작, 쉽고 간편한 '스마트모드' 창업, 포토샵 없이 상세페이지 제작이 가능한 인공지능 '에디봇' 활용 방법, 데이터 분석을 통한 쇼핑몰 성공 노하우, 유튜브 마케팅 성공 전략, 쇼핑몰 구축 운영 노하우 등에 대해 전달했고,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각 분야 전문 기업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한다면 비즈니스 확장을 보다 빠르게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와 카페24 파트너사들이 모여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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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아시아나 역사 속으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양사는 오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한다. ◆ 5년 6개월 만에 합병 마침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양사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이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여객 수요 급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이 약화되자 정부와 채권단은 항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번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원받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한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대한항공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소멸한다.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합병 및 합병 후 통합 절차(PMI)를 통해 항공기 정비, 지상조업, 기내식 등 운항 인프라의 통합 운영으로 고정비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지점 및 영업망의 통합을 통해 중복 관리비용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바탕으로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전운항 인가 등 후속 절차 본격화 대한항공은 합병 계약 이후 통합 항공사 운영을 위한 제반 절차에 착수한다. 항공사 안전운항체계의 안정적인 통합에 필요한 운영기준(OpSpecs·Operations Specifications) 변경 인가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기준 변경 인가는 합병 후 존속하는 대한항공의 기존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을 유지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와 안전 운항 시스템 전반을 대한항공 운영체계 안으로 통합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다. 대한항공은 오는 14일 합병 계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한다. 오는 6월 중에는 통합에 따라 변경되는 항공 안전 관련 준수 조건과 제한 사항을 담은 운영기준 변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내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해외 항공당국을 대상으로도 운영기준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소규모 합병 요건을 충족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와 같은 날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를 갈음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주주 권익 보호 절차도 병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주주 권익 보호 및 개정 상법에 따른 주주충실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법무부가 발표한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 규범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공정성 강화 조치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자사 ESG위원회가 특별위원회 기능을 수행해 합병 거래 조건의 공정성 등을 별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를 통해 합병 가액과 비율의 적정성, 산정 방식의 공정성, 절차의 적정성, 주주 이익 보호 체계를 검증했다. 관련 내용은 증권신고서에 상세히 기재할 예정이다. ◆ 재무 부담 안고 시너지 본격화 대한항공은 재무 측면에서 단기 부담도 언급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전 기준 높은 부채비율과 상당 규모의 차입금 및 리스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항공이 이를 포괄승계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합병 직후 단기적으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부채비율 상승 및 재무레버리지 확대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 현금흐름 창출 능력 강화, 중복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확대된 노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영업수익 증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회복 및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아시나아항공 인수 관련 일지. [AI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영업 측면에서는 노선 네트워크와 운항 역량 통합이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을 통해 여객 네트워크 통합에 따른 운송 역량 확대와 MRO(항공기 정비·수리·운영) 등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통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환승 수요 확대, 글로벌 항공사 동맹 스카이팀(Skyteam) 활용을 통한 코드쉐어 확대, 미주·유럽·동남아 등 핵심 국제선에서의 운항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일리지·서비스 통합도 과제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공항 라운지 리뉴얼과 기내식 개편, 공항 터미널 이전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안이 확정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위치한 제2 엔진 테스트 셀의 모습. [사진=뉴스핌DB]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기존 이원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 지상조업, 기내서비스 운영 체계를 통합해 내부 비효율을 줄이고 원가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 운항을 위한 선제 투자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 후 늘어나는 기단과 노선, 인력에 대비해 서울 강서구 본사 종합통제센터(OCC), 객실훈련센터, 항공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업무 시스템을 정비했다. 통합 항공사 출범 직후 운항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양사 운항승무원 훈련 프로그램도 표준화했다. 엔진 테스트 셀(ETC), 신 엔진 정비 공장, 인천국제공항 인근 정비 격납고 등 대규모 항공기 정비 시설도 확장하거나 새로 짓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으로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보존, 인천국제공항 허브 기능 강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 통합 대한항공은 합병 이튿날인 12월 17일 출범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출범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kji01@newspim.com 2026-05-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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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택을 유세 중 이마 부상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지만, 예정된 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붓고 멍이 들었다"고 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조국 페이스북] 조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마친 뒤 자신이 거주 중인 평택 안중의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사도 맞고 약도 받았다"며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의 환대와 내원하신 주민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동네 카페를 찾은 사실도 전하며 "소염제가 조금 독할 수 있으니 뭐라도 먹고 약을 먹으라는 당부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부가 마치 도서관 또는 화랑 같다"며 "조용히 독서하기 좋지만 저는 독서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후 추가로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실장, 수석, 비서관님들이 선거사무소로 오셨다"며 "오른쪽 눈에 멍이 든 걸 보시고 놀라셨지만 '액땜'했다고 격려해주셨다"고 했다. 또 "거리에서 뵙는 시민들도 깜짝 놀라신다"며 "관리를 잘못한 점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멍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3일 걸릴 것 같다"면서도 "멍든 눈으로도 뚜벅이는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5-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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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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