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전달…도움 필요한 이웃에 사용 예정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서울 명동의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3000만원을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후원금으로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후원금은 인종·국가·종교·이념에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왼쪽)과 손희송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이사장(총대리주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폐공사] |
조폐공사는 지난 2월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년을 맞아 나눔의 삶을 되새기는 기념메달을 출시하고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후원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