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까지 할인 행사…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작가전 등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오는 12월 31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을 방문할 때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은 수험표를 제시하면 전시관람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연말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별 관람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할인이벤트 포스터 [사진=대전시립미술관] 2019.11.19 gyun507@newspim.com |
행사 기간 동안 진행하는 전시는 '몰입형 아트'라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특별전 '어떻게 볼 것인가(WAYS OF SEEING)'와 '제16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 작가전: 민성식, 신진호'전이다.
전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평일 11시·오후 3시와 주말 11시·오후 2시·오후 4시에 방문하면 도슨트 설명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대전시 선승혜 시립미술관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수험생들이 그간 쌓인 학업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공감미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술관이 누구에게나 열리 공간임을 인식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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