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휴메딕스의 화장픔 브랜드 '더마 엘라비에'가 중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휴메딕스는 더마 엘라비에가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NMP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휴메딕스 더마엘라비에. [사진=휴메딕스] 2019.11.20 allzero@newspim.com |
휴메딕스가 위생허가를 취득한 제품은 기초 스킨케어 5종(퍼스트에센스, 밸런싱플루이드 등)과 마스크팩 1종(PDRN리페어마스크), 앰플 2종(PDRN28데이즈턴오버앰플, 히알파워앰플) 등 총 8종이다.
NMPA 위생허가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해 유통망을 확보하고 매출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절차다. NMPA에서 지정한 공인 기관에서 피부자극시험, 미생물검사, 중금속검사 등 안정성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검열이 함께 이뤄진다.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휴메딕스는 위생허가를 획득해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이우일광종합무역주식회사'를 경내 책임인으로 선정했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중국 화장품 사업 추진을 위한 초석으로 더마 엘라비에 대표 제품들의 중국 위생허가 취득을 추진했다"라며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인지도와 영향력을 키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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