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제4회 뉴스핌 스마트금융대상' 시상식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서 열렸다.
이번 수상자는 스마트금융 선정 심사위원장인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해 전길수 금감원 IT·핀테크전략국장, 김상봉 한성대 교수, 김재현 상명대 교수, 홍승훈 뉴스핌 금융부장 등 5명의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결정했다. 이번 심사에는 은행, 보험, 신용카드, 저축은행 등 총 20개 금융회사들이 공모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상(금융감독원장상)은 IBK기업은행이 거머쥐었다. 기업은행은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중소기업 전용 플랫폼 '박스(BOX)'를 런칭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는 한 번에 제공하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혁신금융리더 최우수상(은행연합회장상)은 KB국민은행의 'KB셀러론', 혁신금융리더 우수상에는 DB손해보험의 '보상 IFDS시스템'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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